춘천 새 랜드마크 기대…'더샵 소양스타리버' 10월 분양
춘천 새 랜드마크 기대…'더샵 소양스타리버' 10월 분양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3.09.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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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스코이앤씨, ‘더샵 소양스타리버’ 야경 투시도
▲포스코이앤씨 ‘더샵 소양스타리버’ 야경 투시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10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핵심 입지에서 '더샵 소양스타리버'를 분양할 예정이다.

춘천소양촉진2구역재건축정비사업으로 들어서는 ‘더샵 소양스타리버’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11개동, 전용 39~112㎡, 총 1039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855가구를 일반 분양하며, 타입별로는 ▲39㎡ 40가구 ▲59㎡ 358가구 ▲75㎡A 72가구 ▲75㎡B 150가구 ▲84㎡A 109가구 ▲84㎡B 87가구 ▲84㎡C 18가구 ▲112㎡ 21가구로 소형 타입부터 대형 타입까지 폭넓게 구성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소양촉진2구역재건축정비사업은 도심권 정비사업인 만큼 주변으로 교통, 문화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며, 일대가 행정∙교육∙금융∙상업 중심 특화지구로 개발될 예정이다. 

특히, 춘천시가 발표한 ‘2030년 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소양동이 포함된 원도심생활권은 캠프페이지, 춘천역세권 개발 등 균형 개발을 통해 도심 기능이 강화될 예정이다.

단지와 바로 인접한 춘천 캠프페이지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3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후보지로 선정돼 문화와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개발된다. 전체 사업면적은 52만㎡로 문화공원과 보행네트워크 등을 조성하고 복합용지 2곳에는 관광(숙박)·첨단산업·생활SOC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근화동 499-1번지 일대에 추진하는 춘천역세권 개발사업은 주거·상업·업무시설과 함께 R&D 연구시설 등 첨단 지식산업 도시를 지원하는 복합기능의 미래형 거점공간으로 조성되며, 광역복합환승센터까지 계획하고 있다.

단지는 서울양양고속도로 남춘천IC, 중앙고속도로 춘천IC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이 수월하며, 경춘선 춘천역을 통한 용산 및 청량리 등 서울 주요 지역도 1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가, 2027년 개통을 목표로 2022년 10월 착공했다.

단지 주변으로는 북한강, 봉의산, 춘천평화생태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근화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춘천고, 성수고, 유봉고 등의 학교시설도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해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청, 춘천시청과 같은 행정시설이 가깝고, 춘천 명동 거리가 차로 5분 거리다. 강원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더샵 소양스타리버'는 근거리의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고, 굵직한 개발호재가 계획된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미래가치가 높다”면서 “특히, ‘더샵’ 아파트가 춘천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데다, 대단지로 공급돼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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