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주택시장에서 합리적인 계약 조건을 제시하는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가계부채 증가와 물가상승 등 대내외적 경제상황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향후 금리인상에 대한 가능성이 야기되자, 내 집 마련 과정에서 금융부담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선 수요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
따라서 내 집 마련을 고려중인 수요자들은 전보다 더 금융조건을 신경써야 한다. 비슷한 입지나 가격이라면, 금융조건이 좋은 단지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남광토건이 경기 오산시에 공급하는 ‘오산세교 하우스토리 더센트럴’은 약 2000만원만 있으면 입주 시까지 추가 부담이 없을 전망이다.
단지는 민간택지로 규제에서 자유롭다. 인근 오산세교 2지구는 공공택지지구로 재당첨제한 10년에 전매제한 3년, 실거주기간 3년인 것과 비교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중으로 재당첨 제한이 없고 전매제한도 6개월로 중도금 1회차 납부 전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실거주 의무기간도 없다.
단지는 약 300조 규모의 용인 남사 반도체클러스터(870만㎡) 조성지역과 반경 10㎞내외 거리에 위치한다. 이곳은 향후 삼정전자 기흥, 화성, 평택 사업장과 연계된 반도체 벨트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삼성 평택캠퍼스, LG 디지털파크,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이 밀집한 곳에 자리해 직주근접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는 서쪽으로 오산세교 2지구와 바로 접해있어 세교2지구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동쪽으로는 궐동 로데오거리 및 행정, 문화, 쇼핑 등 오산 구도심과도 인접해 있으며, 경기도립 물향기 수목원, 오산천, 어린이공원 등 녹지 및 공원시설도 풍부하다. 도보권 내에 대호초, 대호중이 위치해 있고, 오산고, 오산대학교 등도 인접해 있다.
경부고속도로, 국도1호선, 필봉터널 삼미터널 등의 접근이 용이해 서울 및 수도권은 물론,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확보했다. 운암지구(금오대교)~세교1지구(세교 19단지)를 연결하는 삼미터널과 오산과 화성을 연결하는 필봉터널(시도6호선)이 개통되며, 세교지구와 동탄2신도시 소요시간이 기존 40분대에서 10분 이내로 크게 줄어든 만큼 동탄권 출퇴근 편의성은 더욱 좋다.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 가깝고, 오산대역은 GTX-C노선(2023년 착공 예정) 연장이 예상되는 오산역과 1개 정거장 거리로 향후 GTX-C노선 개통시 서울(삼성역) 접근성은 더욱 좋아진다. 이 외에도 동탄도시철도 계획 (2028년 개통 예정)과 사전 타당성 조사용역 실시중인 ‘오산~동탄~기흥을 연결하는 분당선 연장 사업’ 등도 추진 중에 있다.
‘오산세교 하우스토리 더센트럴’는 지하 3층~지상 26층, 2개 동, 전용면적 68~75㎡의 총 19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68㎡ 48가구 ▲71㎡ 48가구 ▲75㎡ 96가구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수청동 일대에 마련돼 있으며,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중으로 마감이 임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