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이엔드 단지 3.3㎡당 1억원 시대…분양가 ‘껑충’
서울 하이엔드 단지 3.3㎡당 1억원 시대…분양가 ‘껑충’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09.20 09:00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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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경쟁력 갖춘 하이엔드 단지 반사이익
▲브라이튼 여의도 투시도
▲'브라이튼 여의도'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서울 하이엔드 단지의 몸값 상승이 가속화되고 있다. 주요 하이엔드 단지 매매가가 3.3㎡당 1억원을 넘어서는 사례가 속출하면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단지들의 분양가 역시 ‘평당 1억원’을 가볍게 뛰어넘을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에 따라, 분양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심리적 저항선으로 불렸던 3.3㎡당 1억을 가볍게 뛰어넘는 단지들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하이엔드 단지의 매매가 추이를 고려해볼 때, 향후 분양에 나설 하이엔드 단지의 분양가는 앞으로도 더욱 크게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여의도에서 18년 만에 등장한 새 아파트인 ‘브라이튼 여의도’는 하이엔드 브랜드 ‘브라이튼’이 적용된 단지로, 4년 단기 민간임대주택 형태로 공급된다. 지하 6층~지상 49층 규모에 전용면적 84~132㎡의 총 454가구로 10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단지는 더현대 서울, IFC몰이 인근에 있고, 제2세종문화회관의 조성이 예정인 여의도공원을 비롯해 한강공원, 샛강공원 등 공원도 가까이 있다.

모든 가구는 4베이 구조에 2.6m의 천정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2~3면 개방형 구조를 채택하고, 일부 평면에는 발코니 구조를 적용하는 등 와이드 한 ‘파노라마 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창호 역시 위로 곧게 뻗은 직사각형 형태로 적용해, 외부에서 바라본 한옥의 창살처럼 조망과 풍경이 액자에 담긴 듯한 느낌이 들도록 했다.

방 개수 보다 방의 크기와 기능을 중시해 거실과 다이닝(식사) 공간이 마주 보는 대면형 주방 설계를 공통적으로 적용했고, 조리나 세탁하는 공간 등은 분리되도록 설계했다. 타입별로 ‘2룸 2욕실’, ‘3룸 3욕실’ 구조 등 선택의 폭을 넓혔다.

주방가구는 유로모빌, 지메틱, 다다의 제품을 타입에 따라 다르게 사용하였고, 원목마루는 독일의 하로, 주방 및 욕실 수전은 그로헤, 제시, 귤리니 지가 적용됐다. 주방 상판 및 벽은 칸스톤, 아틀라스플랜 등 프리미엄 수입 브랜드로 마감했다.

스카이워크를 통해 연결되는 101동∙102동 커뮤니티에는 이탈리아 명품 기구 테크노짐 제품이 비치되는 피트니스, 카페 및 파티룸, 작은 도서관, 라운지, 샤워실 등이 조성되며, 게스트 룸이 들어설 계획이다.

가사를 돕는 하우스키핑 서비스를 비롯해 비대면 프리미엄 야간 방문 세차, 홈스타일링, 세탁 수거 및 배송, 마켓, 생활 수리 등의 서비스가 부동산 서비스 플랫폼 기업 ‘에스엘플랫폼’을 통해 제공된다. 또한, 우선협상 대상으로 선정된 신세계푸드를 통해 단지 내에서 셰프가 직접 조리하는 조∙중식 서비스도 제공될 계획이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원에 위치하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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