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인룸 설계·자녀방 드레스룸 등 혁신 평면 갖춘 ‘더샵 신문그리니티’
룸인룸 설계·자녀방 드레스룸 등 혁신 평면 갖춘 ‘더샵 신문그리니티’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3.09.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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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룸·현관창고 등 수납공간 풍부…더샵 특화 상품 ‘케어룸’ 이목
▲더샵신문그리니티 투시도
▲'더샵신문그리니티' 투시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틀에 박힌 평면설계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혁신 혁면을 갖춘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4인 가족이 대세를 이루던 가족 구성이, 아이를 낳지 않는 딩크족의 등장이나 1∙3인 가구의 급증 등으로 이어지면서 다양한 수요자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활용성 높은 평면을 선보인 단지가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전체 가구에서 17.66%를 차지하던 4인 가구 점유율은 2022년 13.83%로 3.83% 줄었고, 같은 기간 동안 4인 가구를 제외한 1∙2∙3인 구성의 가구는 2017년 75.67%에서 2022년 82.43%로 6.76% 증가하며 점유율을 크게 높였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은 트렌드 변화에 맞춘 다양한 혁신평면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한 명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방 개수를 줄여 공간을 넓게 확보하거나, 방 안에 다른 공간을 추가해 침실과 공부방 혹은 침실과 취미방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혁신 평면 개발에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포스코이앤씨의 ‘룸인룸’, ‘케어룸’등이 있다. 룸인룸은 방 속에 방을 만든 특화설계로 재택근무, 자기개발, 학습 등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맞춤형 공간을 제공하며, 케어룸은 공동욕실과 복도 사이에 별도로 독립공간을 마련해 샤워 후 옷을 갈아입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포스코이앤씨의 특화 상품이다.

경남 김해시에서 포스코이앤씨가 선보인 ‘더샵 신문그리티’는 타입별로 ‘룸인룸’ 설계와 드레스룸을 자녀방에까지 확대한 ‘자녀방 드레스룸’ 설계 등 다양한 특화 평면설계를 선보였다. 모든 타입에 알파룸과 현관 창고, 더샵의 특화 상품인 케어룸 등을 배치했고, 팬트리, 붙박이장 등 풍부한 수납공간 마련에 신경을 썼다. 또한, 전 타입에 자원순환형 마감재를 적용했다.

단지에서 반경 1km 내에는 김해 최대 규모의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위치하고 있다. 김해관광유통단지에는 김해롯데워터파크의 놀이시설과 롯데아울렛, 농협하나로클럽 등 쇼핑시설이 마련돼 있다.

또 테라스형의 ‘게스트하우스’가 김해 장유, 율하 권역 최초로 조성된다. 커뮤니티 로비에 마련되는 카페공간인 더샵 라운지와 GDR과 스크린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필라테스·GX룸, 냉온탕 사우나, 코인세탁실, 작은 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한편,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02㎡의 아파트 총 11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360가구 ▲84㎡B 147가구 ▲84㎡C 145가구 ▲102㎡A 296가구 ▲102㎡B 100가구 ▲102㎡C 98가구로 구성됐다.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시 대청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단지는 현재 동호지정 계약 진행 중으로 전국에서 누구나 동, 향, 층을 선택해 계약이 가능하다.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전매제한을 적용 받지 않아 계약 이후 전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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