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최고 전세가율 ‘김해’…집값 상승 기대감
경남 최고 전세가율 ‘김해’…집값 상승 기대감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3.09.18 13:1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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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전세가율 79.8%, 경남에서 가장 높아
▲더샵신문그리니티 조감도
▲'더샵신문그리니티' 조감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경남에서 가장 높은 전세가율을 기록중인 ‘김해’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경남 김해시는 올 7월 기준 전세가율이 79.8%에 달해 경남권 최고 전세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경남 전체 평균(75.9%)는 물론 ▲창원(77.2%) ▲통영(73.9%) ▲밀양(73.3%) ▲거제(71.2%) ▲양산(68.9%) 등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일반적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전세가율은 매매가 상승의 신호탄으로 불린다. 전세가율 상승을 이끈 풍부한 수요를 통해 기본적인 실수요가 검증된 데다, 전세가격과 매매가격 차액이 적어 투자수요의 움직임을 견인하는 효과도 크다. 갭투자는 물론 매매 갈아타기도 가능해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전세가율 상승이 곧 매매가 상승으로 직결되는 공식처럼 작용했던 경우가 많았던 만큼, 경남에서 전세가율이 가장 높은 김해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이미 인접지역인 부산, 창원 등지의 투자수요가 김해의 새 아파트 등 미래가치가 높은 단지를 중심으로 발빠르게 선점 경쟁에 대거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포스코이앤씨가 김해 신문1지구에서 분양에 나선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02㎡ 총 1146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652가구 ▲102㎡ 494가구다.

단지는 기 조성된 장유∙율하신도시의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들어선 김해 최대규모 김해관광유통단지에도 롯데아울렛, 농협하나로클럽 등 쇼핑시설과, 김해롯데워터파크가 위치해 있고, 향후 테마파크와 쇼핑몰, 콘도, 호텔 등이 추가로 들어설 계획이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장유역을 지나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빠르면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고 단지에서 약 1km 내 위치한 장유여객터미널도 올해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장유여객터미널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시외버스터미널과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상업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주변으로 조만강∙대청천이 흐르며, 일대 수변공원 둘레길 조성이 예정돼 있다. 용두산을 비롯해 국립용지봉 자연휴양림도 차량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있으며, 모든 타입이 알파룸과 현관 창고, 더샵의 특화 상품인 케어룸을 갖추고 있다. 각 타입별로룸인룸 설계와 자녀방 드레스룸 등 다양한 특화 평면설계를 선보였다. 팬트리, 붙박이장 등 수납공간 마련에 신경을 썼고, 전 타입에 자원순환형 마감재를 적용했다.

단지 내에는 테라스형의 ‘게스트하우스’가 김해 장유·율하 권역 최초로 조성된다. 커뮤니티 로비에 마련되는 카페공간인 더샵 라운지와 GDR과 스크린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필라테스·GX룸, 냉온탕 사우나, 코인세탁실,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시 대청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현재 동호지정 계약 진행 중으로 전국에서 누구나 원하는 동, 향, 층을 선택해 계약이 가능하다.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전매제한을 적용 받지 않아 계약 이후 전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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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2023-09-25 15:42:39
1800-0268 신문더샵그리니티 (장유포스코) 로얄층 전담 상담

김영희 2023-09-18 21: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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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 2023-09-18 14: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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