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요·투자수요 관심…‘북천안자이 포레스트’ 선착순 계약 순항 중
실수요·투자수요 관심…‘북천안자이 포레스트’ 선착순 계약 순항 중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3.09.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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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천안자이 포레스트 조감도
▲'북천안자이 포레스트' 조감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충남 천안에 공급되는 ‘북천안자이 포레스트’가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까지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선착순 계약에서 순항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분양가가 천안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의 절반 수준으로 책정됐으며, 높은 월세 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는 등 투자가치까지 각광받고 있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평균 666만원으로 책정돼 천안시 전체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2022년 기준) 1304만원과 비교해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전용 43~59㎡가 1억원대, 전용 84㎡가 2억원대 초반에 형성됐다.

또한 가격이 합리적인 만큼 비교적 적은 자본금으로 접근이 가능하고, 실거주 의무도 없다 보니 전·월세를 놓을 수 있다. 특히 전용 43㎡ 타입의 경우 공시가격이 1억원 미만으로 취득세 중과 대상에서 배제돼 기본세율인 1.1%를 적용 받는다. 현재 1억원 이상 주택을 법인명의로 취득할 시 12%의 취득세가 적용되는 것과 비교하면 매우 낮은 세율이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분양가 1.2억원대의 전용 43㎡타입은 55건의 전·월세 거래가 이뤄졌으며, 보증금 1000~2000만원, 월 임대료 50~60만원 대에 형성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서북구의 해피드림4차(2017년 준공)의 동일 타입이 보증금 2000만원, 월 임대료 53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임대 수요도 기대해볼 수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단지의 전용 43㎡타입은 천안시 아파트 평균 가격의 절반인 1억원 대로 책정돼 향후 웃돈 상승도 기대해볼 수 있다”며 “금리 4.5%로 대출을 50~60% 받는 것으로 가정했을 때 임대 수익률은 7~8%가 나오는 만큼 평균적인 은행 이자보다 약 2배 높은 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어 투자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북천안자이 포레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총 1348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전용면적 43~84㎡ 모든 타입의 선착순 계약이 가능하다.

단지는 경부고속도로 천안 IC∙북천안 IC, 천안대로(1번 국도), 망향로(23번 지방도) 등이 가까이에 있어 편리한 도로망을 갖추고 있으며,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직산역∙두정역, KTX천안아산역 등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주변으로 천흥일반산업단지, 충남 테크노파크, 성거일반산업단지(예정), 삼성디스플레이&SDI 등이 인접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며, 성거초, 충남예술고, 성거도서관, 단국대∙상명대∙호서대 천안캠퍼스, 백석대학교 등 교육 인프라도 풍부하다. 성거산 등산로 및 계곡 유원지, 태조산 각원사, 성거산 만일사, 천흥저수지 등이 가깝다.

남향 위주의 가구를 다수 배치했고 힐링가든 산책로, 리빙가든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설계했다.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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