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새 아파트 프리미엄 상승 눈길…‘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 기대감↑
강동구 새 아파트 프리미엄 상승 눈길…‘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 기대감↑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09.1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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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 투시도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서울 강남, 서초, 송파의 상승세에 이어, 강남4구라 불리우는 강동구 부동산 시장이 5월 이후로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며 강남3구를 뒤따르고 있다.

특히 둔촌주공 재건축(올림픽파크 포레온) 등 강동구 신축 단지들의 분양권, 입주권이 높은 가격에 거래가 되면서 신규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올림픽파크 포레온' 전용면적 84㎡는 지난 6~7월 사이 10층 이상 물건이 17억~19억원 수준에 거래가 이뤄졌다. 지난해 이 아파트 분양 당시 해당 면적의 일반분양 물량이 13억원 정도(10층 이상 기준)였음을 감안하면 6~7개월 여만에 5억~6억원가량 프리미엄이 붙은 샘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최근 3년(2020년~2022년)사이 강동구에서 일반분양 된 물량은 9121가구로 연평균 3000여 가구인 셈이다. 하지만 이것도 '올림픽파크 포레온'(4859가구) 물량을 빼면 연평균 1000여 가구 수준에 불과할 만큼 서울 강동구 분양은 귀한 상황이다.

특히 천호동은 지하철과 일대를 중심으로 백화점을 비롯해 다양한 상업시설까지 자리잡고 있어 편리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나 약 3년여간 신규 공급이 없었다.

하지만 올 해는 새 아파트 분양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DL이앤씨는 천호동 473-76번지 일원 천호3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짓는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을 공급한다.

단지는 이미 주변에 인프라가 잘 조성돼 있는 곳에서 신규로 공급되는 만큼 입지, 상품성 등에서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인기도 많아 향후 가격 상승도 기대되고 있다.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은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44~115㎡ 총 535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 44~84㎡ 중소형 면적 263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지하철 5호선과 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이 반경 450m 내 위치해 걸어서 약 8분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광화문 등 도심은 물론 여의도 업무지구로 이동이 쉽고 잠실에서는 한차례 환승을 통해 강남 중심업무지구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한강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천호공원이 단지 앞에 자리하고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10분 가량 이동하면 올림픽공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택전시관은 강동구 상일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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