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주거공간의 대명사 ‘펜트하우스‘…이유 있는 비상
고급 주거공간의 대명사 ‘펜트하우스‘…이유 있는 비상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09.11 10:5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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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성∙상품성 부각 최고가 거래 이어져…‘브라이튼 N40’ 청약 없이 계약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펜트하우스가 고급 주거공간의 대명사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 시장상황에 관계없이 최고가 거래에 이름을 올림과 동시에 차별화된 상품성과 희소성이 지속적으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서울에서 거래된 최고가 단지 3곳이 나란히 해당 단지의 펜트하우스 타입인 것으로 조사됐다. 먼저 110억원에 손바뀜 돼 올해 최고가 거래인 용산구 한남동 소재 ‘한남더힐’ 전용 240㎡(PEb) 타입은 마당과 3곳의 테라스를 갖춘 펜트하우스다. 지난 2월에는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아파트 최고층 전용 200㎡ 펜트하우스 입주권이 100억원에 매매돼 뒤를 이었으며, 세번째 고가 단지 거래로는 강남구 도곡동 소재 ‘타워팰리스’ 펜트하우스 타입으로 전용 301㎡이 99억원에 거래됐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고급단지 내 남다른 희소가치를 자랑하는 펜트하우스 타입은 자산가들 사이에서도 선망의 대상”이라며 “상품 특성 상 남다른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는 데다 매물이나 분양물량 자체도 잘 나오지 않는 만큼, 실거주는 물론 투자가치를 모두 만족시키는 독보적인 상품성을 뽐내고 있다”고 말했다.

▲브라이튼 N40_209㎡ 타입 테라스
▲'브라이튼 N40' 209㎡ 타입 테라스

즉시 입주가 가능한 펜트하우스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원에 들어서는 '브라이튼 N40'은 지하 4층, 지상 5~10층 5개동 규모로 구성되는 하이엔드 아파트다. 전용 84~176㎡ 모던하우스 140가구와 전용 171~248㎡ 헤리티지 펜트 8가구 등 총 148가구로 구성됐다.

지난해 1차 물량을 ‘임대 후 분양전환’ 방식으로 성공적으로 공급했으며, 이번에 2차 물량을 분양 방식으로 공급한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분양 방식으로 공급하며,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는 한남대교,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 차량을 통한 지역 내외 이동이 손쉬운 입지다. 단지 뒤로 학동공원이 있고, 고급 단독주택 및 고급빌라들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정주여건도 갖췄다. GIA 국제학교와 유명 사립 초등학교가 가까이 있고, 도서관이 들어서는 ‘공공문화복합청사’가 단지 앞에 위치해 있다.

단지의 건축과 조경 디자인은 세계적인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Jean-Michel Wilmotte)가 맡았다. 불필요한 요소를 줄이고 한국의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한 단지 외관과 계절마다 다른 매력이 두드러지게 표현되는 조경이 조화를 이루도록 연출했다.

가구 타입에 따라 독일 명품 주방가구 ‘지메틱’·‘불탑’과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구 ‘아크리니아’를 적용하고, 전 타입에 이탈리아 욕실전문 토털 솔루션 브랜드 1위인 ‘제시’를 적용했다. 피트니스와 골프 라운지, 필라테스 라운지, GX룸 등으로 구성한 웰니스 라운지, 프라이빗 라운지, CEO 라운지를 도입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신영의 부동산 서비스 플랫폼 계열사 '에스엘플랫폼'을 통해 특급 호텔식 개인 비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테리어 홈 스타일링 서비스, 프리미엄 하우스 키핑 서비스, 분리수거를 돕는 재활용 서비스 등을 누릴 수 있다. 전담서비스 팀을 통해 공연, 여행, 골프 라운딩 등을 예약하거나 스케쥴링 등 비서 서비스도 컨시어지 데스크와 전용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입주물량이 적은 강남 한복판에서도 특히 펜트하우스 타입 분양은 더욱 드물었던 만큼, 펜트하우스 타입에 가장 많은 문의가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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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 (공식) 2023-09-14 08:06:00
■ 브라이튼 N40 견본주택( 대표 ) : 1833 - 9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