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망권 프리미엄 갖춘 단지, 전국 곳곳서 대장 아파트 자리매김
조망권 프리미엄 갖춘 단지, 전국 곳곳서 대장 아파트 자리매김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09.12 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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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 더블 조망권 '더샵 신문그리니티' 등 관심↑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자연 조망권의 가치가 더욱 빛나는 추세다. 자연경관을 중심으로 공원 및 산책로가 형성되는 경우가 많아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를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대장 아파트로 우뚝서고 있다.

조망권을 갖춘 단지는 지역 시세를 이끄는 리딩단지로 자리잡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속초 청호아이파크의’ 전용 84㎡는 지난달 6억9000만원에 거래되며 올해 강원도 속초시 국민평형 기준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 단지는 설악산 및 청초호 동해바다 조망으로 주목 받았다.

가야산과 남해바다 조망 여건을 앞세운 전남 광양시 소재의 광양동문디이스트(2023년 입주)의 전용 84㎡도 지난달인 8월 4억 7805만원에 거래되며 올해 광양에서 매매된 전용 84㎡중 가장 높은 곳에 자리했다.

업계 관계자는 “단지 내에서 자연을 영구조망 할 수 있는 단지는 희소성이 높고, 주거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나는 만큼, 조망권을 갖춘 단지의 가치는 계속해서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샵 신문그리니티_투시도
▲'더샵 신문그리니티' 투시도

조망권이 주거지 선택의 중요 요소로 자리잡은 가운데 포스코이앤씨가 경남 김해시에 분양중인 ‘더샵 신문그리니티’가 더블 조망여건을 앞세워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경남 김해시 신문1도시개발구역 A7-1블록에 들어서는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02㎡의 아파트 총 11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652가구 ▲102㎡ 494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인근에 용두산과 반룡산이 위치해 있어 북쪽으로는 수변공원 둘레길이 예정돼 있는 대청천이, 동쪽으로는 조만강의 흐르고 있어, 타입에 따라 대청천과 용두산 조망이 가능하다. 

신문1지구는 부산과 창원을 잇는 광역권 교통 요충지다. 차량 이용 시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과 제3지선 및 장유IC, 서김해 IC, 창원1·2터널, 58번 국도 등을 통해 창원 성산구와 부산서구 등 인접 주요 도시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장유역을 지나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빠르면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고 단지에서 약 1km 내 위치한 장유여객터미널도 올해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있으며, 모든 타입에 알파룸과 현관 창고, 케어룸을 갖추고 있다. 타입별로 룸인룸 설계와 자녀방 드레스룸 등 특화 평면설계를 선보였다. 팬트리, 붙박이장 등 수납공간을 마련했고, 전 타입에 자원순환형 마감재를 적용했다.

야외에서 티 파티 및 소규모 모임이 가능한 테라스형의 ‘게스트하우스’가 김해 장유·율하 권역 최초로 조성된다. 커뮤니티 로비에 마련되는 카페공간인 더샵 라운지와 GDR과 스크린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필라테스·GX룸, 냉온탕 사우나, 코인세탁실, 오픈 라이브러리 형태의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시 대청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현재 동호지정 계약 진행 중으로 견본주택을 방문해 계약이 가능하다.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전매제한을 적용 받지 않아 계약 이후 전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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