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이 주관하는 수소 건설기계·산업기계용 수소충전소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7일 밝혔다.
수소 충전소란 상대적 저압으로 저장된 수소를 고압으로 압축해 건설기계, 자동차 등에 충전하는 시설이다. 건설기계용 수소충전소는 시설을 간소화하고 엄격한 안전기준을 적용했으며, 지게차 충전 시간이 3분 이내로 짧은 장점이 있다. 최근 기후변화가 글로벌 이슈로 등장하면서 수소연료를 활용한 장비 보급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태다.
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오는 12일에는 전기식 건설·산업기계 발전 포럼에 참석해 전기식 건설·산업기계 보급 확산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류제택 안전사업이사는 “안전관리원은 전기·수소연료를 활용한 건설기계의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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