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는 건축비 상승 기조…합리적 분양가 갖춘 분양 단지 어디
변함없는 건축비 상승 기조…합리적 분양가 갖춘 분양 단지 어디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3.09.0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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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가격 상승·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더샵 신문그리니티’ 등 이목 쏠려
▲더샵신문그리니티 조감도
▲'더샵신문그리니티' 조감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건축비 급등으로 인한 분양가 상승 압력이 거세지면서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단지의 경쟁력이 돋보이고 있다. 여기에 정부 정책 이슈 등 추가적인 분양가 인상이 예고되고 있다는 점도 체크포인트다.

분양가 추이는 뚜렷한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전국 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492만7000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월 440만4000원과 비교하면 11.88%(52만3000원)이 뛴 것이다.

또한, 레미콘∙철근을 비롯한 건설 원자재 가격이 치솟고 있고 내년부터 사업 계획 승인을 신청하는 30가구 이상 민간 아파트는 제로에너지 건축이 의무화되면서 설비투자 비용 증가가 분양가 상승을 더욱 부추기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관측된다.

포스코이앤씨가 김해 장유∙율하 일대에 공급중인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02㎡ 총 1146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84㎡ 652가구 ▲102㎡ 494가구로 구성됐다.

신문1지구는 부산과 창원을 잇는 광역권 교통 요충지다. 차량 이용 시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과 제3지선 및 장유IC, 서김해 IC, 창원1·2터널, 58번 국도 등을 통해 창원 성산구와 부산서구 등 인접 주요 도시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장유역을 지나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빠르면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고 단지에서 약 1km 내 위치한 장유여객터미널도 올해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신 주거타운인 신문1지구에 들어서 기존 조성된 장유∙율하신도시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들어선 김해 최대규모 김해관광유통단지에도 롯데아울렛, 농협하나로클럽 등 쇼핑시설과, 김해롯데워터파크가 위치해 있고, 향후 테마파크와 쇼핑몰, 콘도, 호텔 등이 추가로 들어설 계획이다.

인근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단지 내에는 테라스형의 ‘게스트하우스’가 김해 장유·율하 권역 최초로 조성된다. 커뮤니티 로비에 마련되는 카페공간인 더샵 라운지와 GDR과 스크린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필라테스·GX룸, 냉온탕 사우나, 코인세탁실, 오픈 라이브러리 형태의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시 대청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현재 동호지정 계약 진행 중으로 견본주택에서 원하는 동, 향, 층을 선택해 계약이 가능하다.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전매제한을 적용 받지 않아 계약 이후 전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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