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1000만 시대…‘신길 AK 푸르지오’ 주목
1인 가구 1000만 시대…‘신길 AK 푸르지오’ 주목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09.11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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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소형 주택·오피스텔 392가구
▲신길 AK 푸르지오 투시도<br>
▲'신길 AK 푸르지오'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1인가구 수가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1000만 가구 돌파를 앞두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발간한 행정안전통계연보에 따르면, 2022년 12월 31일 기준 전국 주민등록가구는 2370만5814가구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인 가구는 972만4256가구로 1000만 가구에 근접했다. 특히 1인 가구의 비중은 41%로 나타났다. 전체 10가구 중 4가구 이상은 1인 가구인 것이다. 

한편, 1인 가구는 증가하고 있지만, 소형 주택 공급은 턱 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분석한 결과, 올해(1~8월) 기준 수도권에서 공급된 소형 아파트(전용 59㎡ 이하)는 단 5489가구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등이 호응을 얻고 있다. 1~2인 가구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상품 구성은 물론, 아파트와 달리 교통과 편의시설이 밀집한 도심 한복판에 조성되는 점 등이 부각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영등포구 신길동에 공급되는 ‘신길 AK 푸르지오’가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5개 동, 소형 주택·오피스텔 총 392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되는 주상복합이다. 그 중 소형 주택은 ▲49㎡A 80가구 ▲49㎡B1 148가구 ▲49㎡B2 19가구 ▲49㎡C 39가구 총 286가구(공공 임대 10가구 제외)규모다.

‘신길 AK 푸르지오’는 신길뉴타운 중심에 자리해 ’래미안 프레비뉴’,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신길센트럴자이’, ‘래미안에스티움’, ‘신길파크자이’ 등의 단지들과 함께 브랜드 타운의 프리미엄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이들 단지의 입주가 끝나 상업시설, 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거실과 주방, 욕실, 방 2개의 투룸형(총 세대수의 72%)으로 설계됐으며, 드레스룸 특화와 팬트리 등 다용도 수납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전 가구 발코니 확장이 무상 시공되며, 가구당 1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파인 가든과 플레이 가든 등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휴게 공간과 피트니스 클럽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단지 지상은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50%, 잔금 40%다. 계약금은 계약 시 1차 계약금 1000만원, 이후 30일 내 나머지 계약금을 분할 납부할 수 있다. 중도금 대출은 무이자 혜택을 지원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일원에 위치하며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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