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선-KTX 조기 연결 기대…'포레나 평택화양' 분양 탄력
서해선-KTX 조기 연결 기대…'포레나 평택화양' 분양 탄력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08.24 16:59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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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충남 서부권과 평택 안중으로 지나 수도권을 연결하는 서해선이 내년 개통 예정인 가운데 ‘서해선 복선전철-경부고속철도(서해선 KTX)연결사업’이 지난 23일 열린 기획재정부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되며 청신호를 밝혔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주도 예타에서 타당성이 인정되면 서해선 KTX 연결사업은 본격 추진된다. 2024년 개통되는 서해선을 이용해 홍성역에서 서울 여의도를 가려면 중간에 경기 안산 초지역에서 신안산선 전철로 갈아타 약 90분 소요되는 것에 비해 서해선 KTX를 타면 홍성역에서 용산역까지 48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서해선-KTX 연결 사업이 조기 추진될 경우 수도권에서는 안중역 인근 평택 화양지구에 분양 중인 아파트 단지들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평택은 SRT 개통 이후 평택지제역 일대의 집값 상승을 경험한 만큼 KTX 직결 수혜지인 안중역 일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다.

현재 막바지 분양중인 ‘포레나 평택화양’은 인근에서 2024년 개통을 앞둔 서해선 안중역까지 이어지는 6차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향후 서해선~KTX 연결 노선이 완성될 경우 단지와 인접한 안중역에서도 환승 없이 서울까지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수 있을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고속철도를 통한 서울과의 이동시간 단축은 부동산 가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호재"라면서 "2024년 개통을 앞둔 서해선과 경부선이 직결될 경우 저평가돼 있던 서평택 지역의 부동산 가치는 재평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한편, 한화 건설부문이 평택 화양지구의 중심입지에 공급중인 ‘포레나 평택화양’은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평택 화양지구 유일한 일반상업용지 블록이 계획돼 있으며 초등학교(예정) 부지가 바로 맞붙어 있는 ‘초품아’ 단지로 조성될 예정으로 편리한 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어 평택 화양지구에서도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이다.

전용 74㎡ 기준 3억대 후반의 분양가가 책정됐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유뮤, 거주지역,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견본주택에서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중도금 무이자와 1차 계약금 정액제 혜택이 제공되며 소유권 이전 등기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안중읍 송담리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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