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벽산,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 건축박람회 참가
벽산벽산,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 건축박람회 참가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3.08.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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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빌드테크2023'서 친환경 압출성형 시멘트 패널 소개
▲'인도빌드테크2023'에 참가한 벽산 부스
▲'인도빌드테크2023'에 참가한 벽산의 부스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벽산은 최근 인도네시아 땅끄랑에서 개최된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 건축박람회 '인도빌드테크2023'에 참가해 자사의 베이스패널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인도빌드테크2023(Indonesia Building Technology Expo 2023)는 인도네시아의 건축문화와 자재, 인테리어 관련 전문가와 일반인 소비자에게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및 디자인을 선보이는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건축 관련 전시회로 500여개가 넘는 브랜드가 출품됐다.  

벽산은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의 압출성형 시멘트 패널인 베이스패널 제품을 선보이며 우수한 불연성을 기본으로 경량성과 내구성, 안정성을 모두 갖춘 친환경 무석면 조립식 패널을 소개했다.

벽산은 해외에서는 낯선 아이템인 베이스패널을 통해 수도 이전 프로젝트를 포함해 신규 건설투자가 적극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신규 시장 창출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벽산은 해외사업개발팀을 비롯해 외장재영업팀, 음성공장, 사업지원팀 등 전문인력을 구성해 전시회에 참가, 현지 설계사와 건설사, 제조사 및 건축주 등 다양한 업체들과 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재 제품 설명 등을 위한 화상회의를 이어가고 있다.

김성식 대표이사는 “이번 인도네시아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적극적인 해외 영업활동을 이어나가 세계시장에 베이스패널의 우수함을 알리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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