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호재로 미래가치 기대…'북천안자이 포레스트' 2차 물량 분양 돌입
교통호재로 미래가치 기대…'북천안자이 포레스트' 2차 물량 분양 돌입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3.08.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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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천안자이 포레스트 조감도
▲'북천안자이 포레스트' 조감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GS건설의 ‘북천안자이 포레스트’가 성공적인 1차 분양에 이어 2차 물량 일반분양에 돌입하면서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천안시가 대규모 교통망 혁신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수혜지로 주목받고 있다.

3월 22일 충남 천안시는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약 9643억원 예산을 투입해 천안시의 도로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는 사업으로 국도와 국지도 6개 구간에 총 43.5㎞ 도로망을 신설·확충할 예정이다.

우선 지난해 9월 설계 용역을 착수한 성거~목천 신설도로는 오는 2028년까지 사업이 추진된다. 여기에 국도 1호 목천 남천안IC~삼룡동 청삼교차로 구간 4.3km는 6차로로 확장되고 그간 높은 경사로 교통사고 위험을 안았던 천안 북면~입장(국지도57호) 사업은 533억원이 투입돼 12.94km 구간이 2차로로 개량된다.

국지도 70호의 아산시 음봉면~성환읍 매주리 4차로도 2025년 착공을 시작으로 2027년 완공 예정이며 성환읍에서 입장면을 잇는 4차로 도로도 이달 착공에 들어갔다. 업성동에서 성거읍 송남리 국지도 23호를 잇는 국도대체우회도로는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다.

2024년 개통되는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는 번영로와 연결돼 천안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 향상 및 상습정체 구간인 23번 지방도의 교통량 분산 효과까지 기대된다.

또한 망향로(23번 지방도), 경부고속도로 천안IC 및 북천안IC 등 도로 교통망도 잘 형성돼 있어 천안 시내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이를 비롯해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직산역·두정역을 통해서도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경부고속도로 천안IC나 북천안 IC를 이용하면 양재, 서초, 반포 등 서울 강남 핵심지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KTX천안아산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약 40분대면 도착이 가능하고 SRT를 활용하면 수서역까지 최소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한편 '북천안자이 포레스트'는 264가구의 2차 물량을 분양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앞서 1차 물량이 ‘반값 아파트’로 큰 관심을 모으며 빠르게 청계약을 마쳤듯이 이번 2차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남은 일정인 정당계약은 21~23일(월~수)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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