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안전관리원, 재해지역 긴급투입 장비 안전점검 지원
건설기계안전관리원, 재해지역 긴급투입 장비 안전점검 지원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3.08.0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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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9월까지 재해 지역에 긴급 투입되는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검사연장 등을 지원한다.
▲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9월까지 재해 지역에 긴급 투입되는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검사연장 등을 지원한다.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오는 10일부터 9월까지 태풍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긴급 투입되는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검사연장 등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안전관리원은 제6호 태풍 카눈이 국내에 상륙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9일 백성기 비상경영위원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재해발생 우려 및 발생지역 복구에 투입되는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검사연장 및 안전점검을 지원한다. 굴착기나 불도저, 기중기 등이 여름철 폭우 등으로 재해지역이 늘어남에 따라 장비수요도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백성기 비상경영위원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태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많아졌고, 이로 인해 수몰 등 피해지역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우리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재해지역 등에 투입되는 건설기계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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