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8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독거노인을 포함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쿨매트 등 폭염피해 예방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영흥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흥발전본부는 이외에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노후주택 에너지이용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취약계층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에너지효율화 정책 부응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고효율 전등 및 창호교체, 단열공사 등을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영흥발전본부 관계자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신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해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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