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원도심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가 인기다. 교통, 학군,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이미 다 갖춰져 있어 입주와 동시에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새 아파트의 공급으로 낙후된 주거환경이 개선되면서 미래가치가 상승하는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도 있기에 선호가 높을 수밖에 없다.
실제로 원도심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는 높은 시세차익을 보이며 지역 시세를 리딩하는 모습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충북 청주시 원도심에 공급된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 전용면적 84㎡는 이달 4억3900만원(10층)에 거래됐다. 동일면적이 올해 3월 3억7500만원(10층)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4개월 만에 약 6500만원이 오른 셈이다.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월산리 일원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도 홍성 원도심에 공급된다.
단지와 인접한 충서로, 내포로 등을 이용해 홍성군 전 지역 및 주변 도심권으로 이동이 용이하며, 홍성종합터미널, 장항선 홍성역, 서해안고속도로(홍성IC) 등 광역 교통망도 잘 갖췄다. 홍성역에는 일산 대곡까지 이어지는 서해선 복선전철이 개통 예정이며,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연계되는 장항선 복선전철 사업도 진행되고 있어 향후 서울을 1시간 내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한, 서해선~경부선KTX 연결사업도 추진 중이다.
홍성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있으며, 홍주중학교, 홍주고등학고, 홍성여자고등학교, 청운대학교 홍성캠퍼스도 가깝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 홍성시장, 하나로마트, 홍주종합경기장, 홍주문화회관 등을 비롯해 홍성군청,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등까지 자리하고 있다.
내포신도시가 차량 10분대 거리로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고,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조성 중에 있어 배후 단지로의 수혜도 기대된다. 또, 단지 주변으로 옥암지구 도시개발사업, 홍성역세권 개발사업도 계획돼 있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단지 내∙외부에서 가스밸브차단, 조명 제어, 난방 제어 등이 가능하고, 원격검침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스마트폰원패스시스템 등도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미세먼지 걱정 없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된다. 피트니스센터, 스크린 골프룸 등의 운동 공간과 실내놀이터, 어린이집 등이 마련된다. 또 주민카페, 경로당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e편한세상 홍성 더센트럴’은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월산리 906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6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47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는 ▲84㎡A 154가구 ▲84㎡B 119가구 ▲84㎡C 117가구 ▲101㎡ 80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며 주택전시관은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내법리 일원에 있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와 계약 시 각종 혜택 등을 제공해 500만원으로 입주 시까지 추가 비용 부담이 없다. 비규제 단지로 분양권 전매 제한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