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26일 본부 종합사옥에서 음주운전 근절 등 선진교통 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이어 청렴의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영흥발전본부 전 직원의 음주운전 근절과 청렴·윤리·인권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영흥발전본부는 교통안전 관련 전문 사외강사를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도서지역 특성을 고려한 현장감 넘치는 사례를 소개하며, 음주운전 근절 및 교통안전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담은 사고영상, 처벌기준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들을 통해 본부 직원들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하고, 개정된 도로교통법 핵심부분에 대한 총정리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본부 청렴동호회 회원을 중심으로 본부 및 협력사 직원들에게 하계 휴가철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청렴 피케팅과 더불어, 음주운전의 정의, 발생 통계, 징계 수위 등을 담은 리플렛 나눔을 진행하며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종현 본부장은 “협력사를 포함해 본부에서 근무하는 모든 구성원이 음주운전 근절 등 선진교통 질서 확립에 동참할 수 있도록 사내 안내방송, 단체문자 발송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캠페인 시행을 통해 단 한건의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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