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첫선 보이는 브랜드 주거단지 ‘펜트빌 세종’
세종시에 첫선 보이는 브랜드 주거단지 ‘펜트빌 세종’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3.07.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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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6층 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총 70가구…특화설계 눈길
▲[사진: ‘펜트빌 세종’ 주경 투시도]
▲‘펜트빌 세종’ 주경 투시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혼조세를 보이는 부동산 시장에서 브랜드 주거단지가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브랜드 주거단지만의 신뢰성, 상품성 등의 장점으로 주거 만족도가 높은 데다 가격 상승에 있어서도 비브랜드 대비 경쟁력이 높아 수요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 업계 전문가는 “평면이나 커뮤니티, 시스템 등 여러 방면에서 두드러진 상품성을 갖추기 때문에 풍부한 수요로 환금성도 뛰어난 편”이라고 전했다. 

KD(주)가 세종특별자치시 3생활권에서 ‘펜트빌 세종’ 홍보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펜트빌(Pentvill)’은 최상의 주거 공간을 명칭 하는 Pent house와 고급 주거의 중의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 Vill의 결합으로 명품 주거 그 이상의 가치를 선사하는 주거 브랜드다. 

‘펜트빌 세종’은 KD㈜가 독자적 시공과 시행을 맡은 첫 ‘펜트빌(Pentvill)’이다. KD㈜는 50여 개의 건설 상장사 중 하나인 코스닥 상장기업이자 시행·시공 회사로, 자체 아파트 브랜드인 ‘KD아람채’를 비롯해 ‘펜트빌’, ‘아르페온’ 등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6층 도시형생활주택 및 오피스텔 총 70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도시형생활주택 ▲59A㎡ 18가구 ▲59B㎡ 3가구 ▲66㎡ 3가구 ▲67㎡ 6가구 ▲82A㎡ 6가구 ▲82B㎡ 6가구 ▲59AP㎡ 6가구 ▲59BP㎡ 1가구 ▲66P㎡ 1가구 ▲67P㎡ 2가구 ▲82AP㎡ 2가구 ▲82BP㎡ 2가구, 오피스텔 ▲73A㎡ 6실 ▲73B㎡ 1실 ▲81㎡ 1실 ▲91㎡ 2실 ▲93㎡ 2실 ▲98㎡ 2실로 구성됐다.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다락설계(일부호실 제외)를 적용해 니즈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넓은 드레스룸과 넉넉한 수납공간, 호텔식 최고급 욕실을 배치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대용량 세탁기와 건조기, 펫 드라이룸이 있는 코인세탁과 펫 케어존을 구성했다. 다양한 화초 식재와 휴게공간 등의 펜트빌 코트야드과 비즈니스룸, 와인냉장고가 있는 오픈 공용키친, 무비존 등으로 구성된 펜트빌 라운지 등을 조성했다. 단지 내 입점한 투썸플레이스와 제휴를 통해 입주민에게는 전용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BRT 정류장이 인접하고 세종 고속 시외버스터미널을 통해 광역지역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신규 광역철도 계획으로 세종터미널역이 개통 시 역세권 단지로 거듭나게 되며 대전권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2030년 예정)도 추진 중이다. 

국회세종의사당(2027년 예정), 대통령 제2 집무실 설치,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2028년 예정), 서울대, 한국개발연구원 등 5개 대학이 입주 예정인 공동캠퍼스(2024년 예정) 등이 추진 중이다. 단지 인근에는 종합운동장(2026년 예정), 전국대회가 가능한 36홀 파크골프장(2024년 예정) 사업도 예고돼 있다. 종합운동장에는 오는 2027년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홍보관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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