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효성중공업이 천안 아산 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공급한 ‘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의 단지 내 상가가 이달 분양 예정이다.
상가는 2021년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치고, 2023년 입주가 예정돼 있는 ‘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의 단지 내 상업 시설로 지상 1층에 위치한 상가 24실이 분양 대상이다.
‘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 단지 내 상가는 704가구의 입주민 수요를 고정으로 두고 있다. 이 외에 인근에 위치한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 998가구,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 1024가구,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 2차 1269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시티 1318가구, 차암 한화 꿈에그린 스마일시티 1052가구 등의 간접수요까지 합쳐 총 7000여 가구의 배후 수요가 기대된다.
상가는 접근성이 뛰어난 메인 스트리트 입지에 위치해 유동인구 확보에도 유리하다. 아파트 주민, 상가 이용객, 학생, 산단 출퇴근 직장인들이 매일 지나쳐야 하는 주 동선을 품은 스트리트 상권으로 평일 학생·직장인 수요부터 주말 아파트 주민 수요까지 흡수할 있다.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한 스트리트형 설계까지 적용됐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박스형 상가와 달리 저층 위주로 설계돼 효율적인 동선을 갖춰 고객 유입에 용이할 뿐만 아니라, 노출성이 뛰어나 가시성 및 간판광고 효과도 탁월하다. 이용객들의 만족도도 높아 체류시간 증가와 함께 매출 극대화에도 도움이 된다. 권장 업종으로는 카페, 베이커리, 헤어샵, 안경점, 편의점, 분식점 등 입주민들이 자주 찾는 생활밀착형 테넌트다. 빠른 입주 시기와 높은 전용률 적용으로 투자가치도 뛰어나다.
‘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는 오는 10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전용률도 85%로 높아 실사용 면적이 넉넉하다. 상업시설 인근에는 KTX 천안아산역, 1호선 두정역이 있고, 경부고속도로, 천안IC 등의 진입도 수월해 광역 교통망 접근성 또한 높다.
분양 관계자는 “704가구를 고정수요로 독점한다는 점과 스마트밸리 종사자와 7000여가구 배후수요를 동시에 흡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 가치가 높다”면서 “다방면에서 투자가치가 높은 상품인 만큼 벌써부터 투자자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라고 전했다.
분양사무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일원에 위치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