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상권 형성에 있어 중요한 조건은 유동인구, 배후수요, 접근성, 가시성 등이 있다. 이러한 중요한 조건을 전부 갖춘 ‘역세권’은 안정적인 투자처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역세권’은 다양한 교통수단이 주변에 있기 때문에 쉽고 편리하게 접근이 가능한 만큼 주변에 유동인구가 많고 쉽게 노출이 가능하다.
게다가 비역세권 상업시설 대비 더욱 넓은 범위의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으며, 역을 중심으로 이미 상권이 형성돼 있는 경우도 많아 기존 상권과 연계하면 매머드급 상권으로 거듭날 가능성도 높다. 이에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임차인, 임대인 모두 선호하는 상업시설로 손꼽힌다.
지난해에 분양한 `과천 센텀 스퀘어(평균 경쟁률 168대 1)`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 1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3일 만에 완판됐다. 2021년 6월 분양한 `롯데캐슬 드메르 에비뉴` 상업시설은 부산지하철 1호선인 부산역과 초량역 역세권이라는 점에 힘입어 최고경쟁률 73대 1을 기록한 바 있으며 서울 강서구 '마스터밸류 에이스' 상업시설은 9호선 증미역 초역세권 입지에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두며 하루만에 전 호실이 완판됐다.
인근 주거단지나 업무시설 등이 위치한 ‘배후수요’가 풍부한 곳이라면 투자 안정성은 배가 된다. 평일에는 업무 수요, 주말에는 주거 수요까지 ‘주 7일 상권’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4호선 역세권 입지와 풍부한 배후수요를 둔 ‘과천자이엘라 에디션 상업시설’이 관심을 받고 있다. ‘과천자이엘라 에디션 상업시설’은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계획) 역세권에 자리잡고 있어 강남, 서초, 안양 등 수도권 남부 지역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지하철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 개통(계획), GTX-C 노선(계획) 등의 교통 호재로 주요 지역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으로 주변 유동인구는 물론 타지역 배후수요 유입 또한 기대할 수 있다.
인근에는 과천시 갈현동·문원동 일대 약 41만평 규모의 ‘과천지식정보타운’ 택지개발사업이 추진돼 지난 6월 기준 3321가구 주거수요 입주와 78개 기업 입점이 완료된 상태로 개발사업 완료 시 주거수요 8474가구(약 1.9만여 명)와 118개 기업 종사자(약 2.7만여 명)까지 약 4.6만여 명의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과천도시기본계획 확정 소식에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상업시설에 대한 문의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며 "4호선 역세권 입지와 풍부한 배후수요에 3면 오픈형, 아치형 외관 특화 디자인 설계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고, 중도금 무이자 50% 혜택으로 수요자 부담까지 줄인만큼 빠른 선점이 중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