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B·C 지나는 '청량리역' 역세권…‘청량리 동광 뷰웰’ 오피스텔 공급
GTX-B·C 지나는 '청량리역' 역세권…‘청량리 동광 뷰웰’ 오피스텔 공급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07.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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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GTX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부동산 상품이 수요자와 투자자 사이에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GTX-B노선과 C노선이 함께 계획된 청량리역 역세권 입지인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사거리 대로변에 계획된 '청량리 동광 뷰웰’은 지하 2층~지상 17층, 총 143실 규모로 계획된 주거형 오피스텔로, 근린생활시설이 단지 내 함께 조성된다. 83대의 주차공간이 확보돼 있으며, 1.5룸과 2룸 설계를 적용했다.

청량리역은 지하철 1호선과 경의중앙선, 경춘선, 수인분당선 등 다양한 철도망이 경유하며, 버스 노선도 60여개를 품고 있다. GTX-B노선과 C노선도 개통 예정으로, GTX-C노선이 개통되는 2028년에는 복합환승센터도 완공될 예정이다. 단지는 면목선 전농사거리역(가칭) 예정지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공사도 주요 호재다. 2026년 완공 시 월릉교~대치동 통행 시간이 현재 30분 이상에서 10분대로 크게 단축된다. 전농답십리 및 청량리 도시 재개발 사업이 활발해 향후 생활 환경 개선 및 생활 인프라 확충이 예상된다. 또한, 첨단의료기기개발센터, 바이오헬스센터 등 각종 의료 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반경 2km 이내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을 비롯해 주민센터 등이 있다. 중랑천 체육공원과 벚꽃길, 장편근린서울숲, 낙상공원은 물론, 답십리공원, 용마산 등이 가깝다. 전곡초, 전농초, 전농중, 동대문중, 덕성여고, 해성국제컨벤션고 등이 인접해 있다.

시립대학교가 반경 1km내에 있고 경희대와 고려대 등 10여개 대학 캠퍼스가 인접해 있고, 대기업 본사가 집중된 CBD, DMC, 삼성, 현대 종사자들이 근무 중인 GBD 등 대규모 업무지구와 직주근접 입지에 위치해 임대수요도 기대된다.

주거공간을 계약면적별 ▲A타입(47.07㎡) 79가구 ▲B타입(47.22㎡) 32가구 ▲C타입(73.48㎡) 16가구 ▲D타입(71.06㎡) 16가구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A타입과 B타입의 경우 1.5룸이며, C타입과 D타입은 2룸 설계가 적용돼 있다. 거실형 천정형 에어컨, 빌트인 냉장고, 트롬세탁기, 시스템 옷장, 전기쿡탑 등을 기본 옵션으로 무상 제공하고,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및 첨단 설계를 적용했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동대문구 일원은 오피스텔 공급량이 수요 대비 적은 편으로, 당 사업지는 지역 내 핵심 입지로 꼽히는 전농동 일원에 계획돼 더욱 가치가 높다”며 “10년 선임대가 확정됐으며, 전문 임대관리 업체가 관리 및 임대를 맡아 안정성과 편의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며,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전매가 가능하다. 홍보관은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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