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충남 아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이 세 갈래의 주 동선을 중심으로 한 7개 물 테마 정원을 반영하는 등 구체화되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달 30일 박경귀 시장 주재로 신정호 지방정원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안) 최종보고를 겸한 정원분과 포럼을 개최했다.

박 시장은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은 신정호 문화예술융합형 국가정원 탄생을 위한 첫걸음이고, 오늘 포럼은 정원 콘셉트를 구체화하고 향후 국가정원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수변 복합문화 시설인 워터프론트 산정호 지방정원조성사업에 255억원을 투입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물빛정원, 음지 정원, 세계식물정원 등 주제 정원과 신정호수를 더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는 수변 전망대 등이 갖출 예정이다. 

워터프론트는 산책로와 공원 등이 조성돼 뛰어난 조망을 자랑한다. 수변을 중심으로 상업시설이 개발되고 교통 환경이 꾸준히 개선되는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워터프론트 주변 부동산 가치는 높아지고 가격 선도 역할을 해 새로운 부촌을 만드는 결정적 요인으로 꼽힌다.

아울러 시는 신정호 아트밸리의 기반 시설인 남산근린공원(1단계) 조성사업도 상반기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남산근린공원(1단계) 조성사업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사업으로, 총사업비 85억원을 투입해 신정호 관리소에서 인공암벽장 앞 미조성구간에 녹지와 주차장 171면을 추가 조성하는 사업이다.

신정호 인근에 조성되는 새천년종합건설의 고품격 하이엔드 민간임대아파트 ‘아산 아르니퍼스트’가 회사보유분을 파격적인 조건으로 특별 분양을 하고 있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4년간 이자 지원 2000만원, 하이엔드 풀옵션(3000만원 상당 유상옵션 무상 시공), 현재 신규분양가 수준으로 입주 후 10년 뒤 분양 전환할 수 있는 확정분양가 옵션 등을 계약자 특별혜택으로 실시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 총 6개 동, 498가구로 구성되며, 4베이 설계로 전용 면적 84㎡ A타입 261가구, B타입 237가구로 공급된다. 청약통장 필요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HUG(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임대보증금을 100%를 보장한다. 

29층 초고층 랜드마크로 신정호 아트밸리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단지 바로 앞에는 30만평 규모에 약 5000여 가구 도시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다. 인근에는 수도권 전철 1호선 온양온천역을 비롯해 천안∙아산역(KTX/SRT), 아산-천안고속도로가 예정되어 있어 온천대로, 충무로, 곡교천로, 이순신대로 및 아산시외버스터미널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분양대행사 관계자에 의하면 “삼성 등 국내∙외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에 따라 미래 첨단산업도시로 변화하는 아산시의 핵심 입지에 위치한 '아산 아르니퍼스트'는 새천년종합건설의 고품격 하이엔드 브랜드 ‘아르니’의 첫 프로젝트인 만큼 심혈을 기울인 상품으로 브랜드 아파트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고퀄리티 민간임대아파트"라며 "최장 10년간 취득세·종부세·재산세 등의 세금 부담없이 장기 거주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아산시 풍기동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 예약 후 언제든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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