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4개 동 규모의 아파트와 랜드마크 타워로 구성된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랜드마크타워가 특화 상업시설 34개 호실의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2층 규모로 B1층~지상 4층(롯데백화점예정), 판매시설, 사무실, 오피스텔, 숙박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이번에 공급을 시작하는 5층에는 메디컬 및 부대시설이 들어서는 특화 상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화 상업시설은 웨딩홀, 호텔 등 다양한 유동 소비층과 섹션 오피스와 오피스텔 그리고 아파트의 고정 소비층을 확보했다. 또한 랜드마크 타워 반경 1km내 거주하는 7만명 및 일평균 유동인구 50만명 이상의 수요 역시 기대되고 있다. 이 외에도 국토교통부가 2023년 청량리역의 1일 이용객을 15만명으로 예상하고 있어 수요 규모는 국내 최대 규모로 꼽힌다.
특히, 단지와 인접한 청량리역은 1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경춘선, 강릉행 KTX 교통망이 구축돼 있으며, 여기에 GTX-B노선, C노선이 더해져 광역복합환승센터가 완성됨에 따라 서울 동북권 광역거점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 도심에 GTX 환승센터는 서울역, 삼성역, 청량리역 단 세 곳에만 위치하며, GTX-C 개통 시 삼성역까지 4분, GTX-B 개통 시 여의도역까지 10분밖에 걸리지 않는 우수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단지는 청량리역 지하 출입구와 직접 연결돼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고, 청량리역 광장과 랜드마크 타워 5층이 직접 연결돼 있다. 청량리역 광역버스환승센터는 단지 1층에 위치해 있다.
주식회사 캐슬나인 관계자는 “'청량리 롯데캐슬 SKY-L65'의 42층 랜드마크타워는 풍부한 배후 수요와 우수한 교통망, 다양한 특화시설 등으로 인해 미래 가치와 투자 가치가 높다고 평가된다”고 전했다.
한편, 홍보관은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