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사는 27일 세종시와 청주시 관내 건설현장 38개소에 대한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충청지사는 세종시 및 청주시와 건설·지하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건설현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청주시 관내 근린생활시설과 공동주택 등 20개 건설현장에 대한 점검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으며,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는 세종시 건설현장 점검이 이뤄졌다. 이번 점검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시설 설치 및 가동 상태, 감전 및 누전방지설비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최종근 충청지사장은 “폭우와 태풍에 대비해 지역 건설현장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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