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건설공제조합은 오는 28일 글로벌 인문학 강좌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조합은 3월부터 글로벌 인문학 강좌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실시한 강좌에서는 조합 임직원과 건설회관 입주사 및 유관기관 임직원, 인근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스페인의 역사, 문화 등 인문학적 내용이 소개됐다.
이번 강좌는 오는 28일 수요일 11시 30분부터 13시까지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여행은 눈을 뜨고 꾸는 꿈이다!”라는 주제로 파리의 하늘 아래 프랑스가 어떻게 문화 대국이 되었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조합 측에서는 참가자들에게 간단한 식사(샌드위치, 커피)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박영빈 이사장은 “조합 임직원의 인문학적 소양을 강화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 공헌 및 건설회관의 가치를 제고해 건설회관의 의미와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의를 진행하는 김재열 작가는 문화해설사 및 영어통역가이자 세계여행 전문가이다.
강좌 수강과 관련된 사항 또는 기타 문의는 건설공제조합 인재개발팀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