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감·조망권 우수한 탑상형 아파트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개방감·조망권 우수한 탑상형 아파트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06.2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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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_투시도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주택시장에서 탑상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강원 양양의 새 아파트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탑상형 아파트는 화려하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창문은 전면부와 측면에 창문을 배치하는 방식으로 후면부가 다른 가구, 공용공간 등과 접하게 돼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조망권이 우수하며, 넓은 동간 거리로 사생활 보호에도 이점이 있다.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전용 84㎡ 중 B,C 타입이 탑상형 구조를 갖춰 주목받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단지는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구교리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6층, 5개 동, 전용 59~129㎡ 총 2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84㎡B 타입의 경우 전면과 이면에서 볼 수 있는 조망이 다르다. 또 현관 팬트리 및 복도 팬트리를 배치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와이드형 ㄱ자형 주방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넓은 주방창과 다용도실, 침실 등으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84㎡C 타입은 거실과 주방이 합쳐진 구조로 세련된 공간감을 연출했다. 또 침실의 이면개방을 통해 다양한 조망권을 확보했고, 채광 효과를 최대로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2면 발코니 확장을 통해 넓은 침실과 대형 복도 팬트리가 도입됐고, 다용도실 수납선반 높이 조절을 통해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분양 관계자는 “우리 아파트의 탑상형 타입들의 가장 큰 장점은 풍부한 수납공간과 함께 우수한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라며 “탑상형 구조가 가진 장점을 극대화한 만큼, 높은 주거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양양읍 송암리 일대에 동해북부선 양양역(예정)이 신규 개통될 예정으로 양양종합버스터미널과 인접해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밖에 ‘낙산도립공원 해제지역’ 개발과 함께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개발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위치해 있어 차량을 통해 서울까지 약 9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동해고속도로를 비롯한 7번 국도, 44번 국도와 인접해 전국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양양국제공항과 양양종합여객터미널 등도 근처에 자리한다. 

단지 바로 인근에는 양양초등학교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또 양양중학교와 양양고등학교도 도보권에 자리한다. 양양군청을 비롯해 법원,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문화복지회관 등 행정기관과 양양시장, 하나로마트 등 유통시설도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양양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는 최고 10대 1의 경쟁률로 1, 2순위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감했다. 오는 6월 22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7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양양군 연창리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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