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장 필요없는 전국 무순위 청약 단지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
청약통장 필요없는 전국 무순위 청약 단지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06.16 09:00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일 청약접수·22일 당첨자 발표·23~24일 계약
실거주 의무 없고 9월 7일 이후부터 분양권 전매 가능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서울에서 소형 단지 부족으로 희소성이 높은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가 일부 미계약 가구를 대상으로 무순위 임의공급에 나선다. 

청약조건은 청약통장 가입여부는 물론, 거주지역 및 주택소유 여부와도 무관하며, 모집공고일 기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이면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누구나 청약가능하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온라인 청약으로 진행되며, 오는 19일 청약접수, 당첨자 발표 22일, 계약은 23~2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규제 완화로 인해 무엇보다도 실거주 의무가 없고, 오는 9월 7일 이후부터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과 원자재가 상승 등으로 분양가가 인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걱정이 전혀 없는 새 아파트라는 점이 이 단지의 매력포인트”라고 전했다.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 주변은 현재 노후주택가로 서울에서 가장 저평가된 지역이지만, 가리봉중심1구역과 가리봉2구역이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됐고, 주변 재개발 재건축이 활발히 속도를 내고 있어 앞으로의 미래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G밸리(구로·가산디지털단지) 도보 통근권으로서 젊은 직장인 및 신혼부부가 살기에 적합한 평형대로 실거주는 물론 임대수요도 풍부해 높은 투자가치 또한 기대된다”고 전했다.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 위치한 ‘남구로역 동일 센타시아’는 재건축을 통해 소형 위주로 구성된 브랜드 단지다. 전용면적 33.64~67.94㎡(공급면적 44.24~89.49㎡), 지하 2층~지상 7층, 총 3개 동, 162가구로 구성됐다.

7호선 남구로역이 도보 약 4분,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이 위치한 트리플역세권이며, 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이 가까운 초품아 단지다. 구로디지털단지와 가산디털단지(G밸리)가 인근에 위치한 직주근접 단지로 실거주 및 임대수요를 확보하는데 유리하다는 평가다.

단지는 에너지절약 시스템 적용, 층간 소음 저감재 설치, 친환경 마감재 시공, 전층 석재 마감으로 외관을 고급화했고 공용욕실 비데,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채광 시스템, 빗물 재활용 저장 시스템, 고효율 LED조명 등이 적용된다.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유튜브 촬영 스튜디오, GX룸, 멀티룸, 시니어센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생애최초 및 신혼부부의 경우 80%(1.85~3% 저금리 활용 가능)대출이 가능하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확장 및 가전 등에 대한 무상제공 혜택이 더해진다.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관악구 봉천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강태공 2023-07-08 14:19:28
대표번호 1833-5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