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14일 2순위 청약 접수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14일 2순위 청약 접수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3.06.14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4일(수) 2순위 청약 접수 이후 20일(화) 당첨자 발표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조감도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조감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지난 8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이 오픈 후 인파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 단지는 아산탕정지구 마지막 일반분양단지인 만큼 주목도가 더욱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내 2-A11블록 일원에 위치하는 브랜드 주거단지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 74~114㎡, 총 787가구의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에 마련된 84㎡B타입과 96㎡A를 살펴보면, 84㎡B타입은 최대 3개의 팬트리와 알파룸까지 구성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96㎡A타입은 넓은 주방 구성과 최대 3개의 팬트리를 구성할 수 있게 했고,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다른 타입들도 타입별로 알파룸은 물론 복도·주방 팬트리까지 구성하는 등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특화평면을 선보인다. 74㎡A·B타입은 중·소형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2개 이상의 팬트리를 구성했고, 96㎡C은 세대분리형 구조로 주거공간을 2개로 분리, 거주와 동시에 임대수익까지 창출 가능한 평면과 114㎡타입은 테라스 4개를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해 같은 타입의 일반 아파트 대비 실사용 면적이 매우 넓다.

단지 커뮤니티로는 휴게공간인 힐스라운지와 스튜디오가 있는 업무공간인 워크라운지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스터디룸, 독서실, 피트니스, 스크린골프룸,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단지는 아산탕정지구와 불당지구를 아우르는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신설 예정인 아산애현초(가칭), 아산세교중(가칭)을 비롯해 이순신고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초·중·고를 모두 도보권으로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천안천 및 수변공원(예정)을 비롯해 미르공원 둘레길, 다솜공원, 한들물빛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쇼핑몰을 비롯해 불당 중심상업지구 또한 인접해 ㅇ있다.

또한 아산탕정지구에 위치해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분양가가 합리적으로 책정된다. 주력 타입인 전용 84㎡가 3억7300만원~4억4200만원선으로 책정됐다. 인근 ‘한들물빛도시 지웰시티 센트럴 푸르지오 3단지’ 전용 84㎡가 지난 4월 7억원에 거래됐고, ‘한들물빛도시 지웰시티 센트럴 푸르지오 2단지’의 동일 타입은 5월 7억2500만원에 거래됐다.

이 외에도 비수도권 공공택지에 해당돼 전매제한 1년이 적용된다.

분양 일정은 14일(수) 2순위 청약이 진행되고, 20일(화)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7월 3일(월)부터 5일(수)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연화로 일원에 위치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