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신도시 인근의 신규 아파트가 다양한 장점으로 실수요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신도시의 교통·상업 등 이미 풍부하게 갖춰진 인프라를 공유하면서도, 개발에 따른 부동산 가치 상승도 함께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인프라가 잘 갖춰진 신도시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는 뛰어난 접근성과 편의성은 물론 대체적으로 가성비도 우수한 데다, 지역 간 시너지 효과도 낼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라며 "내 집 마련을 염두하고 있는 수요자들에게는 똘똘한 한 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반건설이 인천광역시 청라국제도시와 바로 인접해 풍부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있는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일원에 인천 연희공원 특례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34층, 10개 동 총 137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는 청라국제도시 바로 옆에 위치해 주거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청라호수공원 등이 이용 가능하며, 스타필드 청라점(예정), 코스트코 청라점(예정), 청라 의료복합타운(예정) 등이 예정돼 있다. 청라국제도시는 꾸준히 산업·기업 인프라가 확충되고 있어, 그에 따르는 주거 인프라도 풍부하게 추가될 전망이다.
단지는 전체 99만㎡의 부지에 생태 휴식공간, 테마공원으로 조성되는 연희공원 내 들어선다. 연희공원 산책로와도 연계될 예정이며, 전 가구가 연희공원의 영구 조망권을 누릴 수 있도록 남향위주로 배치된다. 또한 인근으로 ‘걷고 싶은 느티나무30C숲길’도 예정돼 있다. LG전자인천캠퍼스, 하나금융타운, 서부일반산업단지, 서구청 등 직주근접 요소도 갖추고 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이용이 수월하다. 이 밖에도 7호선 청라 연장선(석남역~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 제3 연륙교, 인천 도시철도 3호선 등도 계획되어 있어 광역 교통망을 형성하게 된다.
단지 바로 앞에 연희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고 도보거리에 중·고교가 위치해 있으며, 유치원 및 어린이집도 예정돼 있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4베이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일부타입 제외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