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 GTX-A 수혜단지로 주목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 GTX-A 수혜단지로 주목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06.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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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노선 따라 수요자 관심 몰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주택수요자들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수혜 효과가 기대되는 지역으로 움직이고 있다.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과 주요 도심 접근성이 크게 좋아지고 수도권 주택가격 판도 역시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GTX-A 노선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운정역과 화성시 동탄신도시 동탄역을 오가는 노선이다. 이 노선은 서울 강남구 삼성역을 경유해 개통 시 운정역과 동탄역 인근 단지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의 강남 접근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게다가 이들 신도시는 풍부한 주거 인프라를 품고 있고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수요가 풍부해 주거수요를 확보하기도 유리하다. 

이러한 장점에 아파트 시장에서도 GTX-A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신규 아파트들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는 운정역을 가까이 품은 총 1546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운정지역주택조합 1단지 추진위원회'와 '운정지역주택조합 2단지 추진위원회'가 추진하고 서희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단지는 지역주택조합의 특장점인 합리적 가격을 제시, GTX-A 노선 개통의 최대 수혜단지 중 한 곳으로 평가된다. 강남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GTX-A 노선 '운정역(2024년 6월 개통 예정)'이 가깝고, 2025년 3호선 연장선 착공까지 예정돼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강화될 예정이다. 강남 접근성 향상으로 인해 지역 내 아파트 가격이 과천이나 성남 수준으로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이 단지를 주목하는 사람이 상당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는 총 1546가구 규모의 전용 59~84㎡, 지하 3층~지상 25층의 아파트로 건립될 예정이다. 지역주택조합 사업 분야에서 최다 실적을 보유한 서희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서희건설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총 수주액 규모가 10조원에 달하는 지역주택조합 전문 브랜드 '서희스타힐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주택조합 플랫폼 '서희GO집'을 론칭 및 운영하는 등 지역주택조합 분양에서 풍부한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청약통장 접수를 통한 가점제 공급이 아니라 조합원 선착순 모집을 통한 공급 방식으로 진행돼 청약통장을 아낄 수 있다. 가점이 낮은 신혼부부 등 30~40대 소비자들의 경우 낮은 가점에 따른 불이익이 없다. 전용 84㎡ 이하 1주택을 보유한 소비자의 조합원 가입도 가능하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 관계자는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시공사인 서희건설의 역량이 어우러진 현장으로 성공적인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강남 접근성을 눈여겨본 수요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파주를 비롯해 강남과 강남 출퇴근 인구가 모여있는 성남·과천·하남시 등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위기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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