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광주서 '설계안전성검토 컨설팅' 실시
국토안전관리원, 광주서 '설계안전성검토 컨설팅' 실시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06.01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계안전성검토 컨설팅 진행 중 모습
▲설계안전성검토 컨설팅을 진행 중인 모습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1일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소재 광주광역시 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설계안전성검토와 관련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설계안전성검토란 시공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설계단계에서부터 차단하기 위한 제도로, 건설공사 설계자는 안전성검토 보고서를 작성해 발주청에 제출해야 하며, 관리원은 보고서가 적정한지를 검토하고 있다.

관리원은 건설공사 안전확보를 위해 설계사나 발주청 등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보고서 작성과 관련한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컨설팅은 ▲설계안전성검토 관련 법령 ▲시공 시 주요 위험 요소 ▲보고서 작성 후 건설공사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등록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실무자들을 위해 설계안전성검토 우수사례에 대한 소개도 이뤄진다.

컨설팅은 공문이나 유선전화 등으로 관리원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김일환 원장은 “건설안전의 출발점인 설계안전성검토가 제대로 이뤄지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