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노선 수혜 기대…‘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
GTX-A 노선 수혜 기대…‘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05.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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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신도시·고양시 주거 인프라 누리는 입지에 상품성 더해져 주목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GTX가 아파트 시장을 들썩이고 있다. 서울 및 주요 도심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예정으로, 이에 따라 수도권 주택가격 판도가 크게 달라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GTX-A 노선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된 것은 물론, 공사 진척 속도 역시 가장 빠르다. 

GTX-A 노선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에 위치한 운정역과 화성시 동탄신도시에 자리한 동탄역 사이를 오가게 된다. 특히, 서울 삼성역을 경유할 예정으로, 개통 시 운정역과 동탄역 인근 단지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의 강남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이들 신도시는 주거 인프라가 탄탄하고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 많기 때문에 풍부한 주거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는 '운정지역주택조합 1단지 추진위원회'와 '운정지역주택조합 2단지 추진위원회'가 추진하고 서희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단지는 강남 삼성역까지 20분대 도착이 가능한 GTX-A 노선 '운정역(2024년 6월 개통 예정)'이 가까이 자리해 있고 2025년에 3호선 연장선 착공도 계획돼 있어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운정신도시 남쪽 인근에 계획돼 파주시는 물론, 인근 고양시에 자리한 주거 인프라도 곁에서 누릴 수 있다. 이마트 운정점·롯데백화점·킨텍스·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스타필드(예정) 등 쇼핑·편의시설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운광초, 동패초·중·고, 운정고, 고양예고 등 단지 가까이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 있고 운정신도시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주변으로 초대형 규모의 운정호수공원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운정건강공원과 새암공원 등 지역 휴식 명소가 가깝다. 한울 어린이공원과 메아리공원 등 소규모 녹지공간도 인접해 있다. 

조합원 선착순 모집을 통한 공급 방식으로 진행돼 청약 가점이 낮은 신혼부부 등 30~40대 소비자들의 경우 청약통장을 아낄 수 있고 낮은 가점으로 인한 불이익을 감수할 필요도 없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전용 84㎡ 이하 1주택을 보유한 소비자도 조합원이 될 수 있다. 

시공사인 서희건설은 국내 1군 건설사 사이에서도 지역주택조합 사업 최다 실적을 자랑한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총 수주액 규모가 10조원에 달하는 지역주택조합 전문 브랜드 '서희스타힐스'를 보유했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 관계자는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시공사인 서희건설의 역량이 어우러진 현장으로, 성공적인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지역주택조합으로 공급돼 가격이 합리적이며 강남 접근성에 주목한 소비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파주는 물론, 성남·과천·하남시 등에서도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는 총 1546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선호도 높은 전용 59~84㎡, 지하 3층~지상 25층의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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