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19일 타워크레인 민간검사기관 직원들 10명과 함께 ESG경영 실천을 위해 본사 서울 서초구 일대 쓰레기 줍기 등 공원 및 가로수환경개선을 위한 '나무돌보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무돌보미(Adopt a Tree)란 가로수, 띠녹지 등 나무를 가꾸고 돌보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안전관리원은 올해 두 번째로 서초구와 협약을 체결해 실시했다.
안전관리원은 타워크레인 민간검사기관 협력사 직원들과 함께 가로수 및 지역공원 내 잡초 제거, 우수관 꽁초 및 쓰레기 줍기, 환경개선 유인물 배포 등 활동을 펼쳤다.
한편, 안전관리원은 지속적인 ESG경영실천으로 지난 3월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관하는 20233년 녹색기후 대상에서 참가 기관 중 1위를 차지해 환경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김태곤 원장은 “우리 기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기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면서 “직원들이 보람을 느끼며 참여하는 환경정화활동에 협력사도 뜻을 함께 해 의미가 더욱 남달랐고, 앞으로도 지속해 지역 환경개선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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