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지하철 1호선 개봉역 역세권에 첫 지식산업센터 '디스페이스(D-SPACE) 구로'가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식산업센터는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에 지하 5층~지상 13층, 1개 동, 대지면적 1986.00㎡에 연면적 1만6862.49㎡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이 같이 조성된다.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며, 지선·간선 버스노선 등 대중교통 네트워크가 확보돼 있다. 사업지와 인접한 경인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46번 국도를 통해 부천과 부평, 김포공항 등을 비롯해, 구로, 가산디지털단지 업무지구(G밸리)와 영등포 및 여의도 업무지구(YBD), 강서 마곡업무지 등 주요 업무지구와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주요 업무지구와의 인접에 따른 배후수요가 풍부하며, 고척스카이돔, 아이파크몰, 코스트코 등 다양한 쇼핑 및 문화시설 인프라가 인접하고, 안양천, 개봉근린공원, 구로개봉유수지, 생태공원 등의 녹지시설이 있다.
수요층이 가장 선호하는 업무형 지식산업센터로 설계되며, 기업 니즈에 충족하는 다양한 타입의 면적이 제공된다. 층고 5.1m, 마감층고 3.9m로 타 지식산업센터 대비 1m 이상 높은 층고 설계와 서비스 발코니 면적으로 입주 후 다양한 인테리어를 통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지상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공급된다.
이 밖에도 개봉 3구역, 5구역, 고척4구역, 개봉공구상가 등 사업지 인근 재개발 및 재건축사업과 서울시 역세권활성화 사업에 개봉역 선정, 수도권 광역교통망 GTX-B노선(24년 착공 예정), 신구로선 개통시 개봉역과 함께 더블역세권 형성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1호선 개봉역 인근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인데다가 탁월한 입지환경과 배후수요, 입주사의 다양하 니즈를 충족할 내부 특화 설계로 오픈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