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대구 ‘두류스타힐스’ 201가구 일반분양
서희건설, 대구 ‘두류스타힐스’ 201가구 일반분양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3.04.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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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두류스타힐스' 투시도
▲서희건설 '두류스타힐스' 투시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서희건설이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지구에 공급하는 '두류스타힐스'가 일반분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서희건설이 책임시공을 맡은 '두류스타힐스'는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6개 동, 지하 4층~지상 36층 오피스텔 1개 동 등 총 7개동 규모이며 84㎡ 아파트 201가구를 공급한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최근 분양시장 침체에도 우수한 상품성과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1500만원 정액제 조건 등 다양한 혜택으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다”며 “현재 대구 지역 내 40층 이상 고층 아파트가 적은 만큼 향후 단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단지는 도보 1분 거리에 대구 지하철 2호선 두류역과 단지 앞 19개의 노선이 정차하는 버스정류장도 있어 대구 도심 및 주변 도시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성서 IC가 인접해 차량을 이용해 접근하기 수월하며, KTX 서대구역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반경 1km 이내에 두류초등학교 경운중학교, 달성고등학교 등 9개의 초·중·고교가 있다. 또한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서문시장, 서구청, 대구카돌릭대병원, 영남대의료원 등 각종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대구 최대 녹지 공간인 두류공원을 비롯해 내당공원, 강상못공원, 경운공원 등 공원 시설도 많다.

남향 위주의 가구 배치와 5베이 설계(일부 호실)가 도입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주방 팬트리 및 대형 슬라이딩 욕실장 등 공간 활용을 높인 설계로 여유로운 주거 생활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시스템 가구 및 다용도 아일랜드 식탁 등도 설치되며 일괄 소등 스위치와 스마트 디지털 도어록, 홈 네트워크 등 입주자의 편의를 극대화시켜 줄 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단지는 2020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에서 지역주택조합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대구 내당3지구 조합원 840여 명의 변함없는 신뢰와 조합집행부의 열정적인 노력, 서희건설의 차별화된 설계와 시공이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낸 성과물”이라고 설명했다.

서희건설은 지난해 매출 1조4377억원, 영업이익 2061억원을 기록했다. 건설업계가 수익성 악화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택조합사업을 발판으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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