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국내 최초로 선진국형 책임 개발 방식인 DLD(Developer Leads Development)를 도입한 아스터개발이 24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일대에 ‘카엘로 아스턴 논현’의 갤러리를 오픈할 예정이다. 

‘카엘로 아스턴 논현’은 총 28가구(공동주택 21가구, 오피스텔 7실) 규모의 대형 평형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신사동 가로수길과 청담동 명품거리, 압구정 로데오거리, 강남역 인근의 쇼핑상권과 인접해 있는 강남구 논현동 일대에 들어선다. 신분당선 논현역 및 7호선 학동역이 인접해 있고, 도산대로, 학동로, 강남대로는 물론 한남IC,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학동로 일대에서 최고 높이의 건축물로 지어지며, 남향 위주로 배치돼 남쪽으로는 막힘없는 시티뷰, 북쪽으로는 학동공원 뷰를 확보했다. 테라스와 공중 정원을 배치했고, 1가구 1엘리베이터 라인 설계가 적용돼 프라이버시 기능을 강화했다. 서재나 피트니스룸, 작업실, 스튜디오, 오디오룸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아틀리에’도 서비스 면적으로 마련된다. 

내부는 아스터그룹이 국내 최초로 정식 수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이태리 피렌체의 하이엔드 키친 브랜드인 ‘오피치네 굴로(Officine Gullo)’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독일 명품 가전 브랜드 ‘가게나우(GAGGENAU)’, 이태리 명품 가구 브랜드 ‘폴리폼(Poliform)’을 비롯한 프리미엄 브랜드도 곳곳에 적용된다. 아스터그룹의 디자이너들과 직접 소통해 인테리어 컨셉을 설정할 수 있고, 커스터마이징 평면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높은 천장고를 적용했다. 

단지 내에는 아스터그룹이 직영 운영하는 최대 면적의 예약제 ‘어메니티(부대시설)’와 ‘카엘로 캔들 버틀러 서비스’도 제공된다. 퍼스널 트레이닝이 가능한 피트니스, 스크린골프연습장, 프라이빗 사우나 등을 즐길 수 있다. 

‘카엘로 캔들 버틀러 서비스’는 아스터그룹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전담 비서가 1대 1로 배치돼 운영된다. 특급호텔 이상의 공간과 콘텐츠인 ‘디아드(DYAD)’와 연계된 슈퍼카, 요트, 전세기 등 렌탈서비스는 물론 비즈니스 서비스 및 룸서비스, 케이터링, 조식 서비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전 가구 수분양자들에게는 아스터그룹이 직접 운영하는 멤버십 서비스인 ‘디아드(DYAD)’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해외 스타 쉐프 다이닝 등의 식음시설, 인피니티풀과 상영관, 프레지덴셜 스튜디오 및 미팅룸 등 청담동 1번지에 조성되는 ‘DYAD CHEONGDAM1’에서의 어메니티는 물론 해외 구르메, 아트·디자인 페어, 대형 스포츠 경기의 티켓을 배정하고 전문가가 동반 투어하는 등의 큐레이팅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카엘로 아스턴 논현’의 갤러리는 강남구 신사동 도산사거리 부근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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