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에서 공급하는 복합업무시설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 내 상업시설 오픈에 나선다.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은 지하 5층~지상 10층, 연면적 6만7488㎡ 규모이며,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사무소),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지하 2층~지상 1층에 상업시설 88실이 조성된다.
상업시설은 장현지구에 조성된 시흥시청과 서해선 시흥시청역이 인접한 관공서 및 역세권 상권으로 직장인들의 고정수요와 소비성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또한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술력과 특화설계가 적용돼 지역 랜드마크 업무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해선 시흥시청역이 가까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며, 추후 서해선은 김포공항 및 고양 대곡역까지 연결이 예정돼 있다. 또한, 신안산선(2025년 예정) 및 월곶~판교선(2026년 예정)도 들어설 예정인 만큼 여의도, 판교 등 주요 업무지구와 연결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및 제 2·3 경인 고속도로 및 서해안 고속도로 등을 갖췄으며, 인근으로 버스터미널, 환승주차장, 버스·택시 승강장, 문화시설, 상업시설이 결합된 시흥시청역 복합환승센터 조성이 계획돼 있다.
시흥시청을 중심으로 중앙도서관, 체육공원, 시민문화복지관, 보건소 등이 들어서는 시흥시 행정타운 조성이 계획되면서 1만 8600가구의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인근 중심상업지구도 함께 조성될 예정으로 다양한 인프라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은 오피스와 상업시설로 이루어진 복합업무시설로, 트리플 역세권과 시흥시청이 위치한 관공서 입지로 유동인구과 고정 수요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업시설 홍보관은 경기도 시흥시 광석동과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4가 일원 두 곳에 위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