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혜택 제공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27일 특별공급 
금융혜택 제공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27일 특별공급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3.03.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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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 무이자·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LTV 60% 적용
28일 1순위·29일 2순위·4월 4일 당첨자 발표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최근 예비 청약자들 사이에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비롯해 각종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신규 사업장에 관심을 갖는 모습이다. 작년부터 이어진 금리 및 분양가 인상으로 주택자금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주택 시장에서는 이러한 시장의 영향을 덜 받는 단지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 조건이 확정돼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두산건설이 28일 1순위 청약을 받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도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단지는 발코니 확장 시 거실과 침실에 시스템 에어컨을 무상 제공하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자금 부담을 줄였다. 여기에 중도금 대출은 세대당 2건까지 LTV가 60%로 확대 적용되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부산 남구 우암동 일원에서 우암 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3,048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타입별로 ▲59㎡A 37가구 ▲59㎡B 305가구 ▲75㎡A 393가구 ▲75㎡B 381가구 ▲75㎡C 203가구 ▲84㎡A 494가구 ▲84㎡ 220가구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구 육지에서는 현재 27개의 정비사업 약 3만5000여 가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우룡산공원을 둘러싼 우암·대연 재개발 지구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포함한 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2000여 가구의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된다. 

북항 개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서울 여의도 규모인 310만㎡의 항만 매립부지를 첨단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북항재개발 사업은 지난해 말 북항 1단계 개발 사업이 마무리된데 이어 2단계 사업도 지난해 10월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단지는 We’ve의 5가지 컨셉인 Have, Live, Love, Save, Solve가 담긴 특화설계와 디자인을 선보인다. 개방감과 조망권을 확보하는 유리난간 창호, 에어샤워와 신발 살균 조명, 자동 개폐 중문, 욕실 수건 살균기, 붙박이장 의류탈취기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플러스 옵션 맞춤설계를 제공한다.

보유 주택수와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의 청약일정은 3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4월 4일에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2023년 4월 17일~21일까지 닷새간 진행된다.

해운대구 우동 일원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는 25~26일 2일간 유현주, 유효주, 박결, 임희정 등 두산건설 소속 국내 최정상급 골프선수가 참여하는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행사는 팬사인회, 기념촬영,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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