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체험형 마케팅으로 주목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체험형 마케팅으로 주목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03.08 1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대대적인 규제 완화로 주택시장 반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붙들기 위한 건설사들의 마케팅 전략도 활발하다.

최근에는 시장 침체로 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지자 직접 단지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체험형 마케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일(금)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수요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둘러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주택전시관에서 현장까지 버스로 이동하면서 신주거문화타운의 개발 진행 모습을 눈으로 직접 살피고, 향후 이용 가능한 공원과 상업시설, 학교 부지 등에 대한 설명을 받을 수 있었다. 또 현장에 설치된 전망대에 올라가 사업 부지를 둘러싼 효제봉 자락을 확인하고 탁 트인 전망까지 미리 체험할 수 있었다. 

현장 투어 이벤트에 참여한 한 고객은 “지도만 봐서는 입지를 가늠하기 어려웠지만 현장에서 살펴보니 목동과의 거리감 등을 직접 체감할 수 있고, 입주 때 누려볼 수 있는 주거 환경까지 느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분양 관계자는 “현장에 다녀온 고객들은 주택전시관으로 돌아와 청약 및 계약과 관련된 구체적인 상담을 받는 경우가 많아 이번 이벤트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의 현장 투어 이벤트는 오는 11일(토), 12일(일) 2일간 추가 진행될 예정이며, 참석을 원하는 고객은 주택전시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경기도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 A56블록에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총 80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7개 동, 437가구를 1차로 우선 분양하며, 363가구는 오는 8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1차분의 평균 분양가는 3.3㎡ 당 1527만원이며, 전용 99㎡ 기준 5억6000만원~5억9000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가구 당 발코니 확장비도 290~479만원으로 합리적이고, 전용 99㎡ 타입의 경우 발코니 확장비를 적용해도 총 금액이 6억원을 넘지 않는다. 또 1회차 청약 접수 후 당첨된 계약자에 한해 주방 특화 패키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비용 절감 효과까지 누려볼 수 있을 전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