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3월 1일부터 10개월간 광주광역시 소재 자동차 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친환경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시험·인증·평가 비용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단 부설기관인 자동차안전연구원은 광주시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부터 평가시험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자동차 관련 본사·연구소·공장이 있거니 제작자 등 등록증'의 주소가 광주시인 기업이다. 친환경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시험·인증·평가 비용의 최대 40%(기업 당 1760만원 이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 후 익월 20일까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 기업을 선정한다.
권용복 이사장은 "앞으로도 광주 지역 내 자동차 관련 기업의 기술지원 및 개발수요 충족을 위한 민간 협력·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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