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국토교통부 노사는 21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를 방문해 노사가 각각 마련한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노사 합동 기탁식에는 최병욱 국토부노조 위원장, 정우진 국토부 운영지원과장 등 노사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관 측 성금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으며, 노조 측 성금은 대의원들을 중심으로 모금 활동을 진행해 마련됐다. 성금은 이재민 구호와 지진피해 복구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국토를 관리하는 공무원 노동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이 튀르키예 재건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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