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자금부담 줄인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선착순 계약 진행 중
초기 자금부담 줄인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선착순 계약 진행 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02.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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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낮추고 연 4%대 고정금리 중도금 대출 가능…준공 전 전매 가능
▲사진-‘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투시도(제공-HL 디앤아이한라㈜)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투시도 [자료=HL 디앤아이한라]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HL디앤아이한라가 인천 계양구 일원에서 분양 중인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가 시세보다 1억원 정도 낮은 분양가에다 소비자 부담 최소화 분양조건으로 동호수 지정이 가능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계약조건을 분양가의 10%에서 5%로 낮춰 2000만원 정도만 부담하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해졌다. 인천시에서 유일한 계약 조건이다. 연 4%의 고정금리를 적용한 중도금 대출도 알선해준다. 최근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중도금 대출 한도가 50%에서 60%로 상향돼 투자자금 조달 부담도 줄어들었다. 입주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거주지역과 주택 수에 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73가구 ▲84㎡ B타입 13가구 ▲84㎡ C타입 25가구 ▲84㎡ D타입 53가구 ▲84㎡ E타입 54가구 ▲98㎡A 타입 22가구 등 총 3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실내는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베이(방3-거실)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다. 알파룸, 현관수납장, 팬트리 설계 등이 적용돼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작전동 일대 아파트는 80% 이상이 입주한 지 20년이 넘은 상태다. 최근 10년 간 작전동을 포함한 계양구 전체의 입주물량도 5300여 가구에 불과하다. 이는 같은 기간 인천시 전체 입주물량(11만3150가구)의 5%에도 미치지 못해 그만큼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커질대로 커진 상황이다.

단지는 인천 지하철 1호선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봉오대로, 계양대로, 아니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인접해 있다. 인근에 부평IC가 있어 경인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계양IC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인천시는 지난해 3월 ‘서울2호선 청라 연장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에 착수하고, 서울시와 경기도를 비롯해 대장홍대선 민간사업자와 노선 협의를 마쳤다. 국토교통부 의견에 맞춰 청라 연장선 사업계획을 협의·확정하고, 다음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는 반영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또 부평역에 들어설 ‘GTX-B노선’을 이용하기도 쉬워 서울 접근성은 크게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에 도보로 통학 가능한 초중고등학교가 다수 위치해 있다. 화천초, 작전중, 안남고, 작전여고 등이 가깝고 반경 1Km 이내에 계양구 계산동 일대 학원가가 자리하고 있다. 계양구청 및 한림병원 인천세종병원 등이 가깝고, 계양구청 인근과 굴포천역 인근 상권도 활성화된 편이다.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작전시장 등 재래시장도 오가기가 편하다. 주변에 작전공원 및 까치공원이 있고 새로운 공원이 아파트 주변에 들어설 예정으이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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