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통개발 마스터플랜’으로 주목…수성구 황금동 ‘호반써밋 골든스카이’
대구 ‘통개발 마스터플랜’으로 주목…수성구 황금동 ‘호반써밋 골든스카이’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3.02.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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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크로스일사삼홀딩스]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대구시가 지난달 미래지향적인 도시관리와 민간주도의 개발 촉진을 위해 수립하기로 발표한 ‘지구단위계획 통개발 마스터플랜’에 수성구 황금동이 언급되면서 오는 3월 공급을 앞둔 ‘호반써밋 골든스카이’가 주목을 받고 있다. 

대구시가 수립하는 마스터플랜에는 ▲대구형 5분 생활권! 도보생활권을 계획단위로 설정 ▲사업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순환형 생활도로 도입 ▲역동적인 스카이라인이 있는 매력적인 미래도시로! 등을 가이드라인으로 잡고 있다.  

'호반써밋 골든스카이'는 대구 수성구 황금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3층, 6개 동, 총 823가구(아파트 677가구, 오피스텔 146실)가 공급되며, 호반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황금동은 수성구 내에서도 핵심지역으로 꼽히기도 하지만, 마스터플랜에서 언급된 시의 개발방향과도 결을 같이 하고 있다는 평가다.

우선 녹지환경과 문화시설, 행정·편의시설이 가까워 ‘대구형 5분 생활권’을 충족하고 있다. 범어공원, 수성못, 신천수변 산책로 등 공세권 지역이면서 2024년 신천프로젝트가 완공되면 대구를 대표하는 고품격 수변공원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어린이회관을 비롯해 국립대구박물관, 수성구 청소년수련관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금융, 의료기관, 쇼핑시설, 행정기관 등이 모여있어 생활편의성이 손꼽히는 곳으로 통한다.

3호선 황금역과 어린이회관역의 더블역세권을 이용해 대구 내에서 빠르고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며, 2028년 개통을 목표로 개발 중인 엑스코선이 완공되면 타지역에서의 접근성도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사업지 반경 3km 이내에만 2022년 전국 의대 진학자 상위 25개교 중에 6개의 학교가 위치해 있다. 황금초, 들안길초, 황금중, 대구과학고등학교까지 초·중·고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일부 초등학교는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아도 되는 안심 등교길에 위치해 있다.

한편 '황금동 호반써밋 골든스카이'는 아파트의 경우 전용 84㎡, 99㎡, 122㎡, 150㎡ 등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근에 주택홍보관을 준비 중이다. 3월 중 그랜드 오픈과 함께 청약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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