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3월 분양 예정
대우건설,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3월 분양 예정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01.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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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위치도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위치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대우건설은 정읍 첫 1군 브랜드 아파트인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오는 3월 분양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전북 정읍시 농소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84·110㎡ 6개동 총 707가구 규모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222가구 ▲84㎡B 26가구 ▲84㎡C 28가구 ▲84㎡D 24가구 ▲84㎡E 277가구 ▲110㎡A 130가구다.

단지는 KTX·SRT가 모두 정차하는 정읍역 역세권 입지다. 이들 고속철도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1시간 40분, 수서역까지 1시간 30분 정도면 도달 가능하다. 또 호남고속도로 정읍IC가 약 1km 거리에 불과하고, 정읍 고속버스터미널도 가까워 전국 곳곳으로 이동하기 용이하다.

또 인근에 롯데마트, 한국병원, 아산병원, 정읍경찰서(예정),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 농산물도매시장 등이 근거리에 자리한다. 정읍북초, 정일중, 서영여고, 정읍제일고 등 교육 인프라도 잘 갖췄다.

대우건설의 차별화된 설계도 시선을 끈다. 전 가구 4베이 구조에 타입별로 조망형 다이닝룸이 설계돼 개방감을 높였다. 대형 알파룸, 팬트리가 들어서 효율적인 공간 활용 역시 가능하다.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 안전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다채로운 친환경 조경을 통해 쾌적함을 더했다. 정읍 최초로 아파트 안에 입주민 전용 골프 연습장과 사우나가 설계되는 것을 비롯해 휘트니스, GX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에 청약통장을 보유하면 세대원·세대주 모두 청약을 넣을 수 있다. 또한, 주택을 보유해도 1순위 청약자격이 주어질 뿐만 아니라 재당첨 제한이 없고,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정읍 첫 1군 브랜드 아파트, 29층 높이라는 상징성에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빼어난 설계가 더해져 정읍을 대표하는 아파트를 선점하려는 실수요와 투자자들의 문의가 오래전부터 꾸준하다”라며 “특히 정읍 내 부동산 시장이 전국에서 거의 유일하게 살아있고, 정읍 시민 3명 중 1명가량이 청약통장을 보유해 청약 자격을 갖춘 대기 수요층도 두터워 청약 경쟁률도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 개설에 앞서 정읍시 상동 일원에서 25일부터 홍보관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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