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설 맞아 행복나눔 사회공헌활동 실시
한국중부발전, 설 맞아 행복나눔 사회공헌활동 실시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3.01.17 1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왼쪽)이 17일 보령전통시장에서 설 선물을 구입하고 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왼쪽)이 17일 보령전통시장에서 설 선물을 구입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전사적 ESG경영 실천을 위한 '행복나눔 사회공헌활동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본사 봉사단은 전통시장 상인의 자립기반 확보를 위해 CEO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과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서울발전본부 봉사단은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배부하고, 인천발전본부 봉사단은 명절 떡국 식재료 키트를 지역 소상공인으로부터 구매하여 취약계층 500여 가구에 전달했다.

보령발전본부와 신보령발전본부 봉사단은 주변지역 군부대, 육아원, 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했으며, 세종발전본부 봉사단은 다문화가정 등에 지역화폐 기프트 카드를 제공했다.

신서천발전본부 봉사단은 주변지역의 24개 마을을 방문해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함께 생필품을 전달했고, 제주발전본부 봉사단은 발전소 주변지역 해녀회에 겨울철 난방유를 지원하는 등 맟춤형 활동을 이어 나갔다.

김호빈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고 ESG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