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協, '글로벌 건설시장 진출전략 설명회’ 개최
해외건설協, '글로벌 건설시장 진출전략 설명회’ 개최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01.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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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11일 협회 교육센터에서 ‘2023년 글로벌 건설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건설·엔지니어링 업계의 해외건설 사업계획 및 수주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인해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됐다.

설명회는 ▲'글로벌 건설시장의 현재와 미래'(해건협) ▲'지역·국가별 진출전략'(해건협) ▲'500억 달러 수주를 위한 단기 및 중장기 지원정책'(국토부) 등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건설 및 엔지니어링사, 공기업, 금융기관 및 로펌 등에서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새로 마련한 2부 특별세션은 기업에 새로운 트렌드를 소개하고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이 '해외건설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사업 배출권 확보전략'을 소개하며 최근 심화되는 기후변화 위기하에서의 해외건설 수주전략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건설산업연구원이 발표한 '글로벌 건설기업의 주요 성장 전략'을 통해 선진기업들의 진출전략이 우리 기업에 던지는 시사점을 살펴봤다.

박선호 해외건설협회장은 개회사에서 “현재와 같은 불확실성의 시기에는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해외건설 원스톱 헬프데스크’를 ‘해외건설 멘토링 센터’로 확대해 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정부와의 가교역할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설명회 발표자료 및 분석 보고서는 ‘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 공지사항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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