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e편한세상 시티 평택고덕'이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난 12월 20일~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실시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최고 55.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투자, 도시개발사업 등의 소식으로 평택 부동산의 관심이 뜨겁다"며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은 나이 및 거주 지역·청약통장 유무에 상관없이 미계약 세대에 대한 동호수 선택이 가능해 많은 신청이 예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단지는 원룸 및 1.5룸 위주로 구성되며 가장 위층인 24층에는 4베이~5베이, 2BATH 및 대형 드레스룸 등 펜트하우스의 구조로 구성된 중대형 오피스텔로 희소성을 갖췄다. 주차대수는 총 1802대로 법정 1193대보다 600여 대가 더 많다.

평택시는 지제역을 복합환승센터로 구축해 트리플 역세권으로 만들어 평택의 새로운 중심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2028년 개통 예정인 GTX-C 노선으로 수도권 남부 교통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서해안 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 이용으로 광역적 접근성도 우수하다.

주변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개발 호재도 기대해볼 수 있다. 삼성전자의 450조(국내 360조) 대규모 투자로 평택 캠퍼스는 올해 3라인 가동 예정 및 4라인 착공으로 공사 투입 인력에만 약 6만 명 이상 고용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일반산업단지인 평택 브레인시티의 개발 사업과 평택 가재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편한세상 시티 평택고덕'은 2022년 기준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AA-)과 시공능력평가 3위에 이름을 올린 DL이앤씨가 시공하여 사업 안정성과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e편한세상은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10회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5년 지속 수상,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총 8회 수상으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e편한세상 시티 평택고덕'은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청약 당첨자 계약을 진행했다. 입주는 2026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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