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월드컵 파크뷰', ‘지구단위계획 사전타당성 심의’ 접수 완료
'상암 월드컵 파크뷰', ‘지구단위계획 사전타당성 심의’ 접수 완료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01.0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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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상암 월드컵 파크뷰 투시도]
▲'상암 월드컵 파크뷰'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서울시 마포구 일원에 조성될 예정인 ‘상암 월드컵 파크뷰’가 공급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상암 월드컵 파크뷰'는 지하 4층에서 역세권 최고 높이인 지상 49층 4개 동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25평형, 35평형 총 5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층간 소음 저감 시스템을 도입해 욕실 층상 배관 시스템과 가구 간 차음 경계벽을 설치했다. 또한, 전기 절감기 설치로 안정적이고 원활한 전기 공급은 물론 10~15%의 관리비의 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 

주차 공간은 법정 주차 대수인 460대보다 더 많은 717대로 쾌적한 주차가 가능하다. 지하 1층에 주민공동시설로 피트니스, GX, 골프연습장, 멀티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변 최대 동간 거리로 채광과 넓은 뷰를 보장하고, 단지 내 녹지 공간도 풍부하게 조성해 자연 친화적인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는 6호선, 공항철도 등 5개의 노선이 집결되는 멀티 역세권으로, 주요 간선도로 접근성이 양호해 서울 주요 도심권(시청, 여의도, 강남) 접근성은 물론 인접 지역인 합정, 신촌, 홍대 등의 접근성이 좋다. 

반경 2km 이내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마트와 메가박스, 롯데몰(예정) 등의 문화 및 쇼핑 시설이 밀집돼 있다. 명지대, 홍익대, 연세대 등 주요 유명 대학들과 월드컵 공원, 노을 공원, 한강도 위치해 학세권과 숲세권도 풍부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마포구의 경우, 지난 2일 진행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에 대한 심의를 거쳐 투기과열지역이 해제됐다. 이전에는 조합설립신청일 기준 1년 전부터 무주택기간이 인정돼야 조합가입 자격을 갖추던 것이 이번 해제로 인해 기존주택을 처분할 시간이 다소 여유로워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사전타당성 심의’ 접수 완료로 가결 시 체계적인 도시 관리 수립 근거를 마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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